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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지방회 배우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4월 7일 늘푸른교회(안규덕 목사)에서 배우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배우호 목사는 지난 1977년 늘푸른교회를 개척하고 2024년 47년간 목회했으며 이날 늘푸른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날 예배는 안규덕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문기애 목사(안동정하)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홍삼갈 목사(두가)가 “여호와의 말씀대로”(신 34: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배우호 목사의 약력 소개와 공로패 증정하며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배우호 원로목사 회고사를 전하며 47년 간 목회자로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어 박상재 원로목사(새빛)가 축사하고 가족들이 축가한 뒤, 배우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추대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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