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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방회 목회자부부 수련회

 

서경지방회(회장 국명호 목사)는 지난 5월 13~15일 제주도에서 지방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장 국명호 목사가 섬기고 있는 여의도교회가 1억 원을 지방회에 후원하며 목회자 부부의 건강검진과 수련회를 후원해 이뤄진 일이다. 


서경지방회는 지방회원들과 함께 교제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제주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지방회 월례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장 국명호 목사는 “서경지방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시간에 지방회를 위해 헌신하고 섬겨온 동역자들을 격려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교회들을 돕고 함께 협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방회 서기 최호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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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