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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20주 완성 공관복음

최영도┃251쪽┃14600원┃부크크

20주 완성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20주 동안 각 복음서의 주요 사건들을 주차별로 나눠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적용을 탐구한다. 


책은 각 주차별로 중요한 복음서의 내용을 선별해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각 사건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배경을 제공해 독자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신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각 장마다 포함된 토론 질문과 활동 제안을 통해 개인 묵상이나 그룹 성경공부에 적합하다.


예수님의 메시지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장된다. 책을 통해 족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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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