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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부부 가을 문화 힐링캠프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9월 26~27일 친교부 주관(친교부장 옥정하 목사)으로 30여 명이 함께 목회자 부부 문화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첫날 청와대를 방문하며 전직 대통령들의 가족이 머물던 옛 터전을 돌아 보았다. 점심에는 통인 시장을 방문해 고전 풍물을 느낄 수 있게 옛날 엽전으로 환전하며 돈 꾸러미를 가지고 시장을 돌며 식사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점심 후 호텔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즐긴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했다.


목회자 부부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 한경동 회장을 비롯한 친교부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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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