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서 공연 펼쳐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0월 1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2024 금산사랑 나라사랑” 공연을 펼쳤다.


전국 12개 지사 600여 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은혜롭고 감격적인 찬양의 무대를 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 앞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인삼축제에서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복음통일을 염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보여주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장환 이사장과 금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석현 목사)에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불어 금산군의 발전과 교계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히며 무대 제작부터 합창단 대기공간 확보와 단원들의 무대 안전까지 직접 챙겼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 및 개교회에서는 출연하는 어린이합창단원들을 위해 간식주머니를 제작, 지원하는 등 금산군과 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했다.


합창 공연에는 김상균 아나운서(서울극동방송)와 최다슬 아나운서(대전극동방송)가 진행을 맡았다.


‘아! 대한민국’을 창원, 대구, 전남동부, 전북어린이합창단이 부르며 시작을 알렸다. 인터미션 특별순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성악 4중단이, ‘경북궁타령’을 각 지사 어린이합창단이 합창했고, ‘손에 손잡고 & Joyful’을 서울, 목포, 포항, 영동, 부산어린이합창단이, ‘Blessing Land 메들리’를 포항, 부산, 대전, 대구, 영동, 목포어린이합창단들이 끝으로 ‘터’는 전체 단원이 합창 공연을 했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2011년부터 “나라사랑축제”란 이름으로 대한민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통일을 염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