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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침례교총연합회 정기총회

 

대구지역침례교총연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경북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22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연합회 총무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시작된 경건예배는 천명기 목사(영광)가 기도하고 연합회 회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이제부터는 다릅니다”(고후 5:15~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헌금하고 연합회 재무부장 김일우 목사(새생명)가 기도하고 연합회 직전회장 강병민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하고 차기 회장에 김일우 목사(새생명)를 추대하고 총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를 선출한 뒤, 주요 안건을 위임하고 폐회했다. 정기총회 후, 회원교회는 종목별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며 교제했다.      

대경지방회 남병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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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