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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동서남북교회 국제 만남의 날

 

바이블동서남북교회(윤대명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전북 익산 바이블동서남북 국제본부에서 15회 바이블동서남북 국제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바이블동서남북 부원장 서인석 목사(목포)의 사회로 김지원 목사(경주)의 찬양인도, 진안순 목사(목포)가 기도하고 이춘화 목사(의정부)가 성경을 봉독한 뒤, 바이블동서남북 80기가 특송하고 바이블동서남북 원장 윤대명 목사가 “다시 결단하고 실천하라”(단 6:9~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정순정 목사(목포)가 특별찬양을 하고 바이블동서남북 고문 정원근 목사(포항)와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축사하며 만남의 날 행사를 축복했다.


이어 바이블동서남북 총무 이문옥 목사(경주)가 광고하고 바이블동서남북 광주모임이 특송한 뒤, 조천해 목사(대전 유성)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윤대명 목사의 사회로 강형석 목사(안면도)와 모효남 선교사(멕시코), 황택상 목사(보령), 한대식 목사(광주) 등이 나서 바이블동서남북을 배우고 이를 목회와 선교 사역에 적용하며 일어난 기적들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블동서남북 본부장 전현진 목사(서울)의 일독학교 사례와 안효관 목사(광주)와 김대순 목사(부여)가 지역모임 사례를 발표하며 2부 순서를 마치고 3부 자유발언과 퀴즈 행사를 가지며 마무리했다.


윤대명 목사는 “1995년 첫 선을 보인 바이블동서남북이 많은 목회자들에게 유익을 주며 한국과 세계열방을 향한 복음의 도구가 됐다”며 “최근 익산 황등에 교회 건물을 구입해 본부를 이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준비하고 있는 여정에서 오늘의 만남이 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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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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