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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협의회 2차 정기총회

 

침례교 통일선교협의회(회장 김원정 목사, 사무총장 육근원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통일선교협의회는 통일선교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선교 인프라를 구축하며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을 추구하는 선교적 비전을 품고 태동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2024년 한 해동안 진행한 통일선교협의회 사역을 보고하고 향후 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의 사회로 부회장 최윤종 목사(홍성)가 기도하고 회장 김원정 목사가 설교한 뒤, 부회장 한유기 목사(늘푸른)가 축도했다.


2부 회무는 주요 사업 및 회계 보고를 진행하고 2025년 핵심사역으로 통일선교기도회는 매월 3째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 기도회는 전국여성선교연합회(총무 백순실)과 함께 협력해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16일과 17일 서울과 부산에서 통일선교 포럼을 가지기로 하고 주제는 “한국 침례교회의 통일선교 역사”를 다루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강사진을 선정하기로 했다. 오는 6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와 미국, 일본, 독일, 몽골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진행키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재학 중에 있는 탈북민 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통일선교협의회 회장 김원정 목사는 “통일선교란 개념에 대해 이제 침례교회 안에서도 동역과 협력, 협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와 상황과 환경을 녹록치 않다”며 “시대적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을 받으며 남북관계, 북미관계, 미중관계 등의 역학관계 속에서 우리의 동족을 향해 생명의 복음이 선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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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