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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원로목사회 정기총회

 

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1월 15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무 이유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연재관 목사가 기도하고 김성봉 목사(서울)가 “청년이여 일어나라”(눅 17:11~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국가와 위정자를 위해 △교단과 원로목회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정영길 목사의 사회로 개회를 선언하고 전회의록낭독, 총무보고, 각부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은 회칙 장 15조에 의해 전형위원회(7인)이 추천해 인준하는 형식을 진행했다. 선출 결과 신임회장에 조규식 목사, 총무에 이유진 목사, 부회장단으로 임영오 목사와 이상대 목사, 고용남 목사, 이준철 목사를, 회계에 양성국 목사, 감사에 김종식 목사, 자문위원회에 김웅 목사와 정영길 목사, 배영웅 목사, 김용도 목사를 선임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신임원에 위임하고 자문위원 장기억 목사의 폐회 기도로 마쳤으며 서울교회가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선물로 섬겼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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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