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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신학회 순교자책 발간 1차 세미나

 

(사)침례교 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침례교 순교자 서적 발간을 위한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국순교유적연구회 회장 김헌곤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한 많은 유업, 인고의 작업”이란 주제로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와 일제 강점기 순교자, 한국전쟁 순교자, 집단 순교지 교회 등을 소개했으며 해방 후 북한교회 순교사 등을 발표했다.


김헌곤 목사는 강의에서 ‘한국교회 순교자 열전’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그들의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이 시대에도 순교자를 요청하지만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사는 인생을 살기 위해 순교자들의 삶이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신학회는 ‘한국침례교회 100년의 향기’와 ‘신사참배거부로 수난당한 침례교 대표 32인’을 발간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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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