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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목사, 침신대 600만원 장학금 기탁


경주제일교회 김이태 목사가 지난 331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을 방문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 예배 설교자로 초청을 받아 방문한 김이태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학교 현황에 대한 소식 등의 환담을 나눴다.


배국원 총장은 지난해 신학대학발전기금 3600만원을 약정하고 이번에 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이태 목사도 앞으로도 교단 신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대학 예배에서 김이태 목사는 잃어버린 축복”(25:27~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이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에서는 우선순위의 잘못으로 육적인 것에 눈이 멀어 장자의 축복을 팔았다. 순간의 판단과 맹세로 하나님의 축복을 잃지 말고, 서원하고 명세하는 일에 신중을 기하자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이 시대가 변화하지 않는 것은 세상의 소금인 우리가 맛을 잃은 까닭이다. 더욱 회개하고 노력하여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침신인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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