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황용대 목사,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황문찬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서울복음교회에서 2015년 제32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생명을 택하십시오!(신 30:19)”라는 주제와 “노후 원전을 버리고, 흙과 물을 살려요”라는 부제를 가지고 드리는 금번 예배에 의미에 대해서 교회협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피조물들이 인간의 탐욕과 자본의 지배 가운데 고통당하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은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인간의 삶을 좀 더 편하게 한다는 논리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세워지고 있는 핵 발전소도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다.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창조질서를 한 번쯤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라고 그 취지를 강조했다.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경주일 연합예배는 백영기 목사(쌍샘)가 기도하고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문용식 사관이 “생명을 택하십시오!”(신30:15~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 운동본부 사무국장 이경자 권사의 기도
배우 김규리가 희망TV SBS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규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별학교’에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또한,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던 김규리는 아프리카 아이들 100명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주며 가장 소중한 것을 찍어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 5일부터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한별학교와 꿈꾸는 아이들’의 내용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 환자인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 장학생이 된 ‘쓰낫’(8세,여)과 더부살이를 하며 힘든 생활을 하다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한별학교 교장선생님의 눈에 띄어 장학생이 된 ‘아브라함’(11세,남)을 만나 교육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꿈꾸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김규리는 “쓰낫은 에이즈로 인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아픈 엄마를 고치기 위해 의사가 꿈이라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규리는 쓰낫의 집에 방문해 엄마를 위로하고, 아이와 엄마를 위해 생필품 등을 선물했다. 또한 친척집에 더부살이를 하며 집안일을 혼자 다 하는 아브라함
지난 4월 25일, 진도 7.9의 강진이 발생한 네팔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특별취재단을 현장에 급파하고, 5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재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특별취재팀이 네팔 현지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한인 선교사 협의회 재난대책 본부를 중심으로 긴급구호가 이뤄지고 있었고, 당시 언론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카트만두는 교통 · 통신 지진 피해 이전 상황을 상당 부분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또한 인도와 중국의 긴급구호팀이 철수하고, 한국 등 해외 취재진도 대다수 철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CTS 특별취재팀은 국내외 외신 및 언론이 단 한 번도 접근하지 못한 대규모 피해지역인 신두발촉를 시작으로 카트만두, 누와코트, 다닝의 취재를 진행했다. 신두팔촉 꾸매솔 마을은 124개 가옥 중 2개를 제외하고 전파되었고, 사망자가 11명이 발생했다. 비포장 산악도로로부터 능선을 따라 두어 시간이 걸어야 접근이 가능한 이 마을은 폭격으로 초토화된 듯 삶의 흔적을 거의 발견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살아남은 사람들은 삶의 위안으로 삼을 뿐, 죽은 자에 대해 슬퍼하거나 통곡할 기력도 없는 상태였다. 자신들의 삶의 기반이었던 주택이 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5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성령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회”(엡2:22)이란 주제로 개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720명중 참석 632명, 위임장 39개로 총 6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대의원 점명, 개회선언, 기록서기 임명 후 목사고시 대상자 133명을 인준하고 회순통과를 진행했다. 이후 보고사항을 받고 임원선거가 시작됐다. 총회장에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박수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 교단이 성령충만함으로 분열과 세속화되어있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 제2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 제3부총회장에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가 추대됐으며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 김인식 장로(여의도순복음)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총회장이 추가로 임명하는 2~3명의 부총회장과 감사, 부임원들은 차기 실행위원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했으며 단독 입후보한 총무에는 엄진용 목사, 서기에는 이일성 목사, 재무에 박형준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고영자 권사)는 지난 5월 12일 파주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를 방문해 요양노인들과 호스피스 치료대상자들을 위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으로 섬김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위원장 고영자 권사를 비롯해 박홍자 장로(한기총 공동회장), 안정희 장로 등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 최은숙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를 했고, 한기총 여운영 국장은 환우를 위한 기도를 했다. 위원장 고영자 권사는 후원금과 과일을 전달했다. 고영자 권사는 “사랑의 삶을 살 때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보듬으며 위로할 수 있기를 원한다. 작게나마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총 여성위원회는 한국교회 연합사업과 교단간의 소통을 위해 협력하며, 섬김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5월 14일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월드비전은 지난 4월 25일 1차 지진이 발생하고 5월 12일 오전 2차 강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박타푸르, 람중 등 7곳의 피해지역에 3,919개의 방수시트, 2,500장의 담요, 철재 지붕재 4,644장, 식량 864가구 지원을 완료하고 아동쉼터 11곳을 설치하여 30,215명을 지원했다. 월드비전은 전세계에서 긴급 파견된 긴급구호 전문가 40명의 긴급구호팀과 200여명 이상의 네팔 월드비전 현지 직원들이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향후 아동쉼터 건립 및 재건복구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영락교회 김경오 행정처장은 “네팔 대지진 후원금은 영락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헌금한 후원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영락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한국교회가 네팔에서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기도를 보내
올해 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방송인 샘 오취리의 ‘가나 학교 짓기’ 오렌지액트가 시작된다. 샘 오취리와 함께 가나에 학교를 지을 ‘오렌지액터’ 5720명을 모집하는 것. 5월 18일부터 오렌지액트홈페이지에서 가나 학교 짓기를 위한 액트페이지를 개설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5월 18일 후원자가 직접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오렌지액트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액트는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모금 프로젝트 이다. 월드비전 오렌지액트 홈페이지(https://orangeact.worldvision.or.kr/) 에서 내가 돕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한 후, 모금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SNS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모금을 독려한다. 참여자가 직접 모금액수를 설정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이름을 건 자신만의 모금페이지를 갖게 되고,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널리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이다. 또한 모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5월 12일 대학예배시간에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한 후원모금을 진행하여 총 2,854,870원을 모금했다.행사를 진행한 서민아 총학생회장은 “십시일반 학우들의 후원에 감사를 전한다. 어려움을 당한 네팔에 하나님 사랑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피해자들이 빨리 극복하고 회복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헌금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에게 송금됐으며 앞으로도 필요시 추가로 후원하여 모금할 예정이다.
교회진흥원 이사인 장순흥 목사(대명)와 교회진흥원 경영지원실장 이요섭 목사가 미국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총장 장여일) 명예선교학박사와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를 각각 수여받았다.또한 장순흥 목사는 명예선교학박사 학위와 함께 아시아담당 부총장으로 취임, 한국, 중국, 홍콩 등의 신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조지아 크리스천 대학교는 1993년 김창환 박사에 의해 설립되어 발전해왔고 2005년 기독교 대학협의회 가입, 2011년 미연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 수혜 대학이다. 2012년에는 TRACS로부터 정회원 인증을 받아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대학교로 인가받았다.이요섭 목사는 지난 5월 8일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요섭 목사는 1986년 교회진흥원에 입사했으며 한양대 경영대학원과 침신대 서울목회연구원을 졸업했다.
지난 2013년 ‘사람 살리기’란 주제로 시작된 오병이어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족 세우기’란 주제로 돌아왔다. 이번 2015 오병이어 페스티벌은 가족에 대한 중요성과 깨어진 가족의 회복에 대한 창작 3인극 5개가 26일간 청운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5월이 가족의 달인 만큼 가족에 집중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에서 올라온 극단 증인을 비롯해 극단 기꺼이, 극단 예배자, 극단 감동, 극단 느낌이 참여해 해체되어 가는 가족에 대한 현실을 보여주며 고통 가운데에서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 3명을 통해 그려가는 뮤지컬과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5월 20~24일 공연하는 극단 기꺼이는 “용서”라는 제목의 3인극을 무대에 올린다. “용서”는 용석, 지용, 의사라는 세 인물이 나온다. “어렸을 때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간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배다른 동생 지용을 마주하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온 용석은 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지용은 끊임없이 아버지의 흔적을 용석에게 부여주려 한다. 그러던 중 신장에 이상이 생긴 용석은 입원하고 동생 지용이 신장 기증을 권하자 반발하며 퇴원 할 것을 요구한다…”오는 5월 25~29일에는 극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인도네시아 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존스톤 실리통가 목사) 및 카탈로스인도네시아신학대학교(재단이사장 제니 투멩콜 목사) 등과 선교협약(MOU)을 체결하고 선교적 차원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한교연 대표단 13명은 지난 5월 4~8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주 페칸바루 동부 팔라왕시에 소재한 필라델피아교회에서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협약식 및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5일 개최된 개막식은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들로 구성된 찬양단의 찬양과 복음주의협의회 대표회장 존스톤 목사의 설교, 팔라왕시 아무를 부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선교협약식은 오 아브라함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김 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의 기도, 최귀수 목사(한교연 선교교육국장)의 참석자 소개, 양국 대표회장의 인사, 협약서 서명과 교환, 노윤식 목사(한교연 선교위원장)와 아돌프 부다부다(카타로스신학대 총장)의 축사, 예수119 독도지킴이(회장 주녹자 목사) 산하 임마누엘선교무용단(단장 용화순 강도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 순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주님의 성찬에 참여하면서 뜨거운 기도와 찬양으
미국 연주여행 중인 포항극동방송 전속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5월 10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펼쳤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 공원에서 열린 이번 위로공연은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및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매년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방문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이번 공연에서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한다. 앞으로는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하영창 전 미 해군 군목은 “매년 방문한 어린이 합창단 덕에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한국의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3년에는 마음의 문을 연 참전용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6.25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와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빌 레이드(Bill Reid) 전 대령은 “아이들의 찬양과 우리에게 해준 포옹을 잊을 수 없다. 우리를 기억해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4월 30일부터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여행에서 합창, 한국문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오는 6월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5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합창제’를 개최한다.CTS 창사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행사는 개그맨 고명환 과 아나운서 박윤신의 사회로 △동신교회 ‘나실인 어린이 영어성가대’ △새중앙교회 ‘새중앙 뉴드림 어린이 합창단’ △안산동산교회 ‘동산소년소녀 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엔젤스 합창단’ △우이제일교회 ‘유치부 새싹 성가대’ △한성교회 ‘한성 어린이 선교 합창단’ △CTS 수원 소년소녀 합창단 △CTS 소년소녀 합창단 (참가 順) 등 총 8팀이 참가하며, 광림교회 ‘Kwanglim English Musical Manna’ 가 영어 뮤지컬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또한, 윤학원 감독(CTS 예술단감독 겸 CTS소년소녀합창단장)의 지휘아래 4백여 명의 참가팀 전원이 ‘예수께로 가면’을 연합 합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C채널방송(회장 김명규)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신천지)으로부터 한국교회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신천지 예방 동영상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C채널의 한국교회 영상나눔 캠페인 제1편으로 제작된 이번 이단 사이비 신천지 바로알기 교육영상은 방송 프로그램 형식에서 탈피해 각 교회 목회 및 선교현장에서 쉽게 활용하는 형식에 우선을 두고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총 다섯파트로 세분화 돼 ‘신천지 그들의 실체 파트1, 파트2’. ‘신천지 이렇게 접근한다’, ‘신천지 이렇게 가르친다’, ‘신천지 어떻게 것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영상은 2~3분 내외로 예배시간 중 활용하기 좋게 만들었다. C채널은 신천지 예방 교육영상과 더불어 한국교회 영상 나눔 캠페인 2 이단의 정체 바로알기 영상 시리즈 1편도 무료로 보급한다. 이단 영상 시리즈 1편에는 1차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등 3곳에 대해 평신도들까지 이해 할 수 있도록 각각 4분 내외로 제작했다. 영상들은 C채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C채널은 이후에도 이단 바로알기와 동성애 반대,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흘간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뇌사 장기기증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회 ‘Remember your love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장기기증인 40명의 얼굴이 담긴 추모비가 전시되며,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뇌사자에게 장기를 이식 받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식인의 편지도 전시된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 오픈식에는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인 김태현, 편무성, 김매순, 박상규, 임원채, 백낙현, 최원진, 오성자, 윤주식, 장영란 씨가 참여했다. 김태현, 편무성, 김매순, 박상규, 임원채 씨는 모두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로 김태현 씨의 아들 故 김기석 군은 2011년 12월에, 편무성 씨의 아들 故 편준범 씨는 2002년 11월에 각각 6명,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또한 김매순, 박상규 씨의 아들 故 박진성 씨는 지난 2007년에, 임원채 씨의 아들 故 임남규 군은 2009년에 각각 장기기증을 했다. 이들은 모두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원하며 평소 따뜻한 심성을 지녔던 아들을 생각해 장기기증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
오는 7월 16일, 서울광장이 음란과 죄악의 장소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한국교회 내에서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동성애축제(퀴어축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지난 6월 15일 회의를 통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시민위는 애초 조직위가 신청한 행사 기간(7월 12∼17일)을 7월 16일 토요일 하루로 줄이고,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안 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 신청을 받아들였다. 시민위는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 행사 전날인 7월 15일 오후부터 조직위가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동성애축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은 2015년부터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오프라인 집회가 금지된 기간을 제외하고 불허된 적이 없이 매번 시민위를 통해 사용신청이 통과됐다. 지난 2019년 당시 서울시의 다수의 공무원들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며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서울광장은 시민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