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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의 고백으로 다가온다

Tim Hughes의‘Pocketful of Faith’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팀 휴즈는놀라운 주의 사랑을 비롯해오 기쁜날”“주 앞에”“예수는 길”“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와 같은 수많은 예배곡을 선보인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이다.

그가 4년 만에‘Pocketful of Faith’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마틴 스미스와 매트 래드먼, 루벤 몰건 등 팀 휴즈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Worship Central팀과 동역 사역들이 참여하며 팀 휴즈만의 익숙한 리듬을 담아냈다.


팀 휴즈는이번 앨범은 믿음의 단계인 순종을 테마로 이 여정에서 나는 순종에 대해 또 우리가 얼마나 도전을 싫어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순종하면서 그 분을 따르는 것,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부르심이 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인“Here with Me’는 필 위크햄과 듀앳으로 부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어둠이 깊어지고 길은 확실치 않고 태풍이 태양을 가릴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란 고백을 담고 있다.

예배 음악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 예배사역을 하며 예배 후, ‘열매가 무엇일까를 고민했던 팀 휴즈. 바로예배자 자신의 삶에 열매가 있어야 한다고 고백하는 팀 휴즈의 고백이 이번 ‘Pocketful of Faith’를 통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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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