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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가치관-③

에이브리함 링컨에 대한 예화-7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믿고 기도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순종하며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 기도를 지금도 응답하고 계신다.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 일 때 어느 날 링컨이 야전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장이 우리의 의술 덕택으로 죽어 가는 부상병들이 많은 생명을 구했다.”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때 군의관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어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던 병사가 그만 투신자살하고 말았다.” 이 보고를 들은 링컨은 병원장을 향하여 당신들의 의술은 훌륭했다. 그러나 육체를 고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의 마음도 고칠 수 있어야한다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현대의학으로도 사람의 마음 병, 영혼 병을 고칠 수가 없다.


예수님은 만병을 고치시는 의사이다. 남북 전쟁이 한창이었을 때 맥클란 장군은 가장 뛰어난 장군 중의 한 사람이었다. 하루는 그를 격려해 주려고 링컨 대통령이 국방장관을 대동하고 그의 야전 사령부를 방문했다. 때마침 장군은 전투장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링컨은 몇 시간 동안을 사령관 실에 앉아서 그를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장군이 들어왔다. 그는 방안에 앉아 있는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본체만체 하면서 그냥 2층 자기 방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링컨과 국방장관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장군이 곧 내려오리라 생각하고 다시 의자에 앉아서 그를 기다렸다.


한참 후에야 하녀가 나타나더니 죄송합니다만 장군께서는 너무 피곤해 잠자리에 드셨다고 대통령께 말씀 드리라 이르셨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놀란 것은 장관이었다. 직속상관인 자기는 고사하고 감히 대통령마저도 그렇게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각하, 대통령께서 저 장군을 당장에 직위해제 시키셔야 한다.” 링컨은 잠시 침묵을 지키더니 조용히 장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니다. 저 장군은 우리가 이 전쟁을 이기는데 절대 필요한 사람이다. 저 장군 때문에 단 한 시간이라도 이 유혈의 전투가 단축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의 말고삐를 잡아주고 그의 군화도 닦아 줄 것이다. 나는 그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하겠다.” 여기서 링컨은 리더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의 흑인 해방을 가져오게 하는데 큰 자극제 역할을 한 것은 스토우 부인이 쓴 엉클 톰슨 캐빈(Uncle Toms Cabin)즉 톰 아저씨 오막살이라는 책이다. 스토우 부인은 이 책에서 흑인 노예들이 부모자식들 간에 다른 곳으로 팔려가면서 슬퍼하며 애통하는 광경을 잘 묘사해서 당시 미국 사람들의 양심을 찔러 주었다. 그 때문에 미국에서 양심운동이 일어나 노예해방 각성을 하게 되었고 에이브라함 링컨이 이를 단행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스토우 부인이 결혼을 하고 단란하게 사는 중 귀여운 딸을 낳았다. 스토우 부인은 이 딸을 무척 사랑했는데 그만 갑자기 딸이 죽었다. 절망하여 살 수 없을 만큼 슬퍼하다가 자기는 죽어서 이별하는 것도 이렇게 슬픈데 흑인 노예들이 살아서 부모 자식 간에 형제들 간에 생이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슬프랴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유명한 엉클 톰슨 캐빈을 쓰게 된 것이다. 연약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남을 도울 수 있게 된다.


영국의 철학자이며 인식론, 경험론의 창시자인 존 로크(John Locke)18세기의 뛰어난 학자였는데, 그는 성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요, 목적은 인류의 구원이며, 그 내용은 순수한 진리이다.”이 세상의 어떤 책이라도 성경처럼 구원과 진리를 전하는 책은 없다. 그래서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Abraham Lincoin)성경을 늘 펴고 있으라. 그러면 그대의 천국 가는 길도 늘 펼쳐져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제일 좋은 선물이다. 세상의 좋은 것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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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