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장성익 목사, 사무총장 심재권 목사)는 지난 1월 9일 신태인교회(조대식 목사)에서 2017년도 신년하례회 및 안희묵 목사(꿈의)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태인교회 주드림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수석부회장 이규선 목사(늘사랑)의 인도, 조대식 목사의 환영사, 전북지방회장 송우열 목사(빛과소금의)의 기도, 광주지방회장 서천복 목사(사랑의빛)의 성경봉독, 조성옥 전도사(신태인)의 특송과 JG워십팀의 워십찬양이 있은 뒤, 연합회장 장성익 목사(수금)가 “연합의 축복”(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성익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합회가 더 힘 있게 성장하고 발전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써가는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원형 목사) △한국교회와 침례교단 위해(김종천 목사) △연합회 발전과 개교회 성장을 위해(변남식 목사) △이단 대처와 시국 현안을 위해(강희정 목사) 각각 기도했으며 정읍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배승수 목사의 축사, 연합회 상임고문 이형렬 목사의 격려사, 사무총장 심재권 목사가 광고한 뒤, 직전회장 이종봉 목사(신남)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12개 지방회장의 새해인사와 원로 목사들의 덕담 나눔이 있었다.
오후에는 안희묵 목사(꿈의)의 목회자 세미나가 이어졌다. 공동부회장 이동성 목사의 기도와 사무총장 심재권 목사의 강사소개 후 안희묵 목사가 오후 세미나를 인도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래교회를 전망하면서 미래교회의 다양한 상황과 쉽지 않은 도전 앞에서 바른 철학, 바른 목회관, 바른 방향을 설정하며 본질에 충실한 목회로 나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꿈의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도전과 목회여정을 함께 나누기도하고 질의시간을 통해 각기 다른 목회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목회도전과 변화를 통해 미래목회를 주도해가는 목회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연합회장 장성익 목사는 “이번 신년 행사와 세미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12개 지방회장과 임원들, 장소와 식사로 섬겨준 신태인교회와 조대식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연합회가 모범이 되어 침례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5월 9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 연합회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