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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Global MK Summit 2017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가 주최하는 ‘Global MK Summit 2017’이 “선교사 자녀(MK)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제시”(Helping Missionary Kids Conquer Real Challenges with Real Solutions)란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MK 사역자 및 MK 출신이자 MK전문가들이 함께 모여서 선교사 자녀(MK)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에 필요한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3개의 주제 강의를 통해 선교지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현재 상황과 MK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한 이유들을 나누게 될 것이며, 선교사 자녀들의 사고방식과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정체성의 혼란, 자존감, 외로움, 문화충격)에 대해 다루는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6인의 워크숍 강사들을 통해 MK케어에 대한 문제제기 및 사역의 실제사례들을 나누며, 문화와 삶 가운데서 성경적 방법으로 성장하게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나누고 MK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대학진학 및 취업준비)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 MK들의 고충 연구 및 MK와 가족들의 추후 관리들을 워크숍을 통해 다루게 된다.
이외에도 15인의 패널들이 3파트로 나눠 패널토론을 진행하는데,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MK들의 재입국에 대해서 MK출신이자, MK전문가로서 선교사 자녀들의 재입국에 관한 이슈들을 논의합니다. MK의 재입국에 대한 어려움과 재입국에 관한 준비과정들의 실제 사례를 논의해 MK 재입국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와 건강한 재정착을 도울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두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MK들의 영적훈련과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선교지와 타지역에 있는 MK들의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극복 방안과 방법들을 제안한다.


세 번째 패널토론은 성인 MK들을 통해 실제 MK인 자신들이 타지에서 자라면서 경험했던 정체성의 혼란, 문화충격(문화의 적응 및 문화가운데서 형성된 낮은 자존감), 부모에게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외로움과 언어 문제 등과 같은 실제 사례를 나누며, MK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나누며 실제적 방안들이 나눈다.
문의 (031) 710~5940~1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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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