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지난 1월 2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15년 전남연 신년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250여 명의 전남연 회원 및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직전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대표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기도와 부흥”(렘3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곽도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 한 해 전남연에 기적과 기쁨이 넘치는 일들이 가득해서 연말에 간증집이 나올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성령의 감동으로 사는 우리이기에 그 감동을 함께 나누며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는 자랑스런 침례교인으로 살아가자”고 전했다.이어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의 축사, 총회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인광)의 격려사를 전한 뒤, 박성신 총무의 광고, 곽도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전남연 수석부회장 김홍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전남연 전 회장이자 뱁티스트찬양단 단장 조경식 장로(강남중앙)의 인사로 시작했다.찬양제는 뱁티스트 찬양단의 “주의 진리 위해”와 “아름다운 나의 본향
요단 / 톰 레이더·에드 스테져 / 궁인 옮김 / 15,000원“‘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일어나지 않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지 않다. 우리는 단지 이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을 따름이다. 살아가면서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 전체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편만해지도록 할 수도 있고 우리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우리만의 기독교 속으로 숨어버릴 수도 있다. 이것이 문제이다. 변할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 변화를 원한다면,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오늘의 한국교회에 대해 많은 이들이 제시하는 문제는 바로 과연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가’란 것이다. 방법적인 면에서 추구하는 교회의 변화는 이미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진정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바로 “교회 혁명”이다. 혁명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뒤집어지는 것으로 기존의 체제나 현상, 상황 등을 전복하고 새롭게 세워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새롭게 세워지는 것은 바로 과거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철저하게 돌아가야하는 교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지난 1월 12~13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린 제72차 한국교육자선교회 겨울 연찬회 저녁 부흥회 주강사로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한국교육자선교회(한교선)는 1978년에 시작되어 70개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유·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교직원과 전직 교원, 관련 사역자 등으로 구성된 선교단체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겨울 연찬회 사상 최고 숫자인 55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한마음교회 소속 교사 56명도 이번 연찬회에 함께 참석했다.과거 20여 년 간 교사로 근무하며 복음을 전했던 김성로 목사는 설교 가운데 부활의 복음이면 교사가 변하고, 학생이 변하고, 학교가 변할 수 있다는 큰 소망을 심어주었다. 또한, 학원 복음화의 꿈은 오직 요나의 표적(마12:39) 부활을 통해 예수를 믿지 않는 죄(요16:9)를 회개하고, 예수를 마음에 주로 믿을 때(롬10:9) 이루어질 수 있음을 큰 확신과 기쁨 가운데 전했다.놀라운 것은 바로 부활 복음으로 현재 춘천한마음교회 소속 교사들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학원 복음화의 실제 사례와 부흥의 생생한 현장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학생의 영혼을 가장 귀하게 여기지 못했음을 눈물로
마술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스펠 매직’의 창시자 함현진 마술사가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 경력 20년이 넘어가는 베테랑 마술사 함현진은 군 제대 후 우연히 마술을 시작했다고 한다.무궁무진한 마술의 세계에 흥미를 느껴 재미삼아 발을 디뎠지만 지금은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매직캐슬 코리아 대표이사, SBS 마술 총감독 등을 역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역시 ‘가스펠 매직’이다. 마술에 하나님 말씀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아 재미있는 마술쇼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복음을 전한다.교육 마술사로도 불리는 그는 세계 최초로 마술 학과를 설립하였고, 국내 최초 마술 교과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그는 책을 출판하며 2009년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교육 마술 부문’을 수상했다. 마술을 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사명감을 느낀다는 그는 사실 신학생 출신이라고 한다. 대학 때 ‘교회교육연구회’ 라는 동아리에서 레크레이션과 인형극을 배웠던 함현진은 인형극의 보조수단으로 마술을 익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술은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그는 지금 마술을 통해 복음을 전달하기 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었지
장용성 목사,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비전과 은혜가 지속돼야”작은교회가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시작했던 캠프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힘들다고 했지만 기도와 놀라운 성령의 능력으로 10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곳이 있다. 바로 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사진)와 유스비전캠프 스텝들이다. “다음 세대가 세워지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무너진다”는 비전을 품으며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으로 10년을 달려온 장용성 목사를 만나 유스비전캠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스비전캠프가 10년을 맞이했다. 간략하게 소개해주신다면.= 유스비전캠프는 작은교회를 살리고 나아가 한국교회와 세계열방을 품고 2006년 겨울에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시작한 캠프다. 한국교회 위기는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세대를 영성과 사명과 실력으로 세워주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기에 다음세대를 영적지도자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유스비전캠프를 시작했다. 노는 캠프로는 다음세대들의 영혼을 깨울 수 없다. 2박 3일 동안 집중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열정적인 찬양과 부르짖는 기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침례교 제104차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는 지난 1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를 방문하고 신학생입양발전기금 1천만원을 약정했다. 곽도희 목사는 후원 소감에서 “교단유일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모금하는 신학생입양발전기금에 부족하지만 1천만 원을 후원한다. 올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 총장은 “교단의 대표인 곽 총회장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회와 교단의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저자 김현일 목사(사랑진)/ 감수 윤승천 의료평론가 / 건강신문사/ 25,000원대체의학의 기본을 넘어 생로병사의 근본 찾게 해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가 바로 대체의학이다. 양의학이나 한의학 등과 함께 수많은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대체의학은 우리 신체의 근본을 찾기 위한 나름의 비법으로 인식하며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심각한 오류는 바로 매체의 일방성과 임상의 불확실성을 들 수 있다. 우리 몸이 처한 환경과 생활 습관 즉, 라이프 스타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획일적으로 진단하고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호도하는 부분은 지극히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그런 와중에 김현일 목사(사랑진)가 최근에 출간한 “하나님이 살리시는 기적 라파성서요법”도 자칫 대체의학의 한 줄기로 목회자가 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논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성경에서 나오는 여러 질병 등이 오늘날 현재 우리에게도 이어져오고 있음을 인식하며 성경적으로 의과학적(면역학)으로 이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놀라운 치유력은 의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라파성서요법 책
침례신학대학교91년 졸업동기모임인 91목양회(회장 강형주 목사)는 구랍 1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 현지 침례교 선교 사역지에서 “랭킹을 올려라!”란 주제를 가지고 FMB베트남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91목양회 회원들이 모임을 진행하며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침례교 선교의 중추인 베트남을 선정,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선교사역에서는 선교지 교회위문 방문 및 선교비 전달, 선물증정, 주제세미나,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선교사들과 함께 은혜 안에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참석자는 동기회목사부부를 포함 18명이 함께 했고 해외선교회소속 베트남한인선교사부부3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으나 성령의 전적인 인도하심과 일하심을 고백하는 선교대회였다.함께 한 침례신학대학교 91목양회 회원들은 소감에서 “베트남에서 선교사역 감당하며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통해 오히려 은혜를 받고 충전하고 돌아 올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91목양회 회원들의 협력으로 다녀온 베트남선교사대회를 통해 아직도 우리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무수한 영혼들의 그 부르짖음을 듣고 파송된 자랑스런 선교사들을
침례신학대학교 85동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월 12일 성천교회(강석원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예배 사회 편용범 목사, 기도 이학수 목사, 설교 강석원 목사, 마침기도에는 손양승 목사가 순서를 맡아서 은혜롭게 예배를 마쳤다.2부는 장남홍 목사의 기도로 성천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을 나누고 친교했다. 3부 회의에서는 졸업 30주년 맞이 침례신학대학교 행사를 논의했고, 4월 26일(주일 저녁)부터 27일(월 점심)에 충남 공주 펜션에서 30주년행사를 위해서 동기들 총동원 모임을 약속하고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최근 공석 중인 해외선교부장에 대광교회 김일엽 목사(사진)을 선임했다. 총회는 “총회 주요 사역을 담당하는 부장을 공석으로 두는 것은 자칫 총회가 그 사역에 비중을 두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해외선교부장은 총회 해외선교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해외선교부장에 선임된 김일엽 목사는 “부족한 종에게 총회 임원의 과분한 자리를 허락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총회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우려하는 총회가 아닌 원칙을 지키고 개교회를 섬기는 총회 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김일엽 목사는 대광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총회 청소년부장과 평신도부장, 사회부장, 총회 건축위원회 서기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찰청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중앙위원, 기아대책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