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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신년 첫 예배, 찬양예배로 드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15년 전남연 신년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


250여 명의 전남연 회원 및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직전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대표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기도와 부흥”(3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 한 해 전남연에 기적과 기쁨이 넘치는 일들이 가득해서 연말에 간증집이 나올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성령의 감동으로 사는 우리이기에 그 감동을 함께 나누며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는 자랑스런 침례교인으로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의 축사, 총회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인광)의 격려사를 전한 뒤, 박성신 총무의 광고, 곽도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전남연 수석부회장 김홍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전남연 전 회장이자 뱁티스트찬양단 단장 조경식 장로(강남중앙)의 인사로 시작했다.


찬양제는 뱁티스트 찬양단의 주의 진리 위해아름다운 나의 본향찬양을 시작으로 침례교전국여성선교연합회 합창단의 주님” “야곱의 축복”, 김민수 교수의 나의 나됨은”, 백경석, 김민수 교수의 기름 부으심”, 드림보이스와 카리스의 주는 반석” “시편 8” “시편 20”, 윤도근 교수의 은혜 아니면”, 뱁티스트 찬양단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찬양 할렐루야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뒤,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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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