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PBF) 10차 대회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함께 더 강하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5~7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현장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 강사는 멜리사 립셋 대표(Melissa Lipsett, BWAid Australia)와 일라이저 브라운 박사(Elijah Brown, BWA 사무총장)를 비롯해 최성은 목사(지구촌), 아이 노하라 테세오 목사(Ai Nohara Tetseo, Elon318 Community), 에드윈 람 목사(Edwin Lam, APBF 총회장)가 담당한다. 이밖에도 총 15개의 주제강의가 준비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선교의 숨결을 다시금 불어넣는다. 프로그램은 회의와 세미나, 축하 문화행사, 교제 및 소그룹 미팅, 찬양 및 예배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 특별행사와 각 나라들의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APBF 리더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과 사역을 위한 회의, 공식적인 각 나라 총회 대표자들 간의 회의도 예정돼 있다. 예배와 세미나는 전세계 8개국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 미주총회)는 지난 6월 13~15일 미국 LA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1000여 명의 가까운 대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미주총회는 집회(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밴스 피트만 센드 네트워크 총재, 제프 로그 게이트웨이신학교 총장)와 선택강의 세미나, 선교축제, 청소년 축제 등을 열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예배에서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사진)는 축사를 통해, “미주총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인침례교회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부흥하고 성장해 옴에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면서 “한국 침례교회도 100만 뱁티스트 운동을 전개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에 미국교회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기의 침례교회가 다시 회복되며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주총회는 교단 성장과 부흥을 위한 비전2027을 인준했으며 미주침례신문을 협력기관으로 인준하는 등 주요 안건등을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이행보 목사(내쉬빌연합)가 선출됐으며 제1부총회장에는 조낙현 목사(타이드워러한인)가 선출됐다. 사진제공=미주침례신
올해 초 동해안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사랑의집짓기 운동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첫 선을 보였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6월 9일 영동침례교회(박노익 목사) 주차장에서 12평 규모의 견본주택 개관식을 갖고 입주민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번 12평 견본주택은 모듈 주택으로 아이엠건설(대표 정승범)이 시공하며 거실과 주방, 안방과 욕실로 구성됐으며 영구주택으로 방염과 내진설계 등의 건축허가를 충족한 주택이다. 입주자는 산불피해 가구 중 우선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는 부지 소유자로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장애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지역교회 목회자 추천 가구와 일반 가구 순으로 입주자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교단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1억원의 모듈주택 건축비(2채 규모)를 한교총에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산불피해 지역을 돌아보면서 한국교회가 행동으로 섬겨야 할 곳이라는 생각으로 주택 건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1차분으로 35가구를 건축해 기증하며 2차 추가분까지 전체 70여채를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총무 김일엽 목사는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2022년 라이즈업뱁티스트 연합기도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총회 재무부장 송명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일 기도회는 가순권 목사(대전연합회 증경회장)가 대표기도로 섬겼고 지정윤 집사(세종꿈의)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특송했다. 이어 송명섭 목사가 히브리서 2장 1~4절 말씀을 봉독했고 박정근 목사(영안)가 단상에 올라 “복음 안에 거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오늘 이 사흘간의 집회를 통해서 모든 전국에 계신 성도님들 마음속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불 같은 마음이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때로 삶이 우리를 아프게 할 수도 있고 목회자나 성도들로 인해 아픔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아픔이 아무리 크더라도 복음에서만은 흘러 떠내려가서는 안된다고 강권했다. 박 목사는 “우리 교단이 십자가 복음을 다시 붙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교단의 초대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십자가 복음이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그들이 얼마나 복음을 굳게 붙들었던지 우리 할아버님도 함흥 형무소에서 3년간 옥살이를 하셨
교단 제112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9~20일 1박 2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열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5월 20일 111-7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6차 임원회에서 결정한 정기총회 일정을 1박 2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박 3일간 진행키로 한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정기총회 준비는 준비위원회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회는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가동하고 대의원등록공고 일정과 의장단 선거 일정, 의사자료 준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전도부의 보고를 받았다. 현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는 433개 교회이며 4월말까지 교세보고된 300여 교회에서 8792명의 새가족이 교회를 방문했으며 3164명의 새신자가 등록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음세대 여름 캠프는 오는 7월 27~29일 PK&MK 수련회(라비돌리조트)를 시작으로 8월 11~13일 어린이 캠프(한국침례신학대학교), 8월 8~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5월 27일 북원교회(김성진 목사)에서 9번째 라이즈업뱁티스트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최인수 목사(총회 평신도부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연합기도회는 김종임 목사(강원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축사를 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이번 기도회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 우리 침례교회가 한반도에 백만은 돼야 하겠다는 작은 소망을 갖고 시작했다”며 “매 시간 성령 충만함의 귀한 역사가 나타나는데 오늘 밤에 더 큰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행 1:8)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세계로금란교회의 개척에서부터 부흥까지의 사례를 통해 전국 3500여 침례교회에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는 “전도는 인내이다. 내가 개척을 시작할 때 우리 교회 부흥의 비결은 노방전도였다. 노방전도의 시대가 끝났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세계로금란교회는) 한 주에 적게는 70~80명에서 많게는 130명의 불신자들을 전도해 왔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은 사람의 말발
112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서기 조현철 목사, 선관위)는 지난 5월 30일 총회 빌딩 13층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총회 의장단 선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는 선관위 정관과 내규에 따라 후보 등록 일정을 조정하고 정기총회 일정 변경에 따른 총회 의장단 선거 일정을 협의했다. 선관위 안동찬 위원장은 “본격적으로 예비등록이 시작되기 전, 회의를 통해 일정을 협의하고 정관과 내규에 따라 등록을 진행하고 선거운동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교단의 건전하고 건강한 선거운동 풍토가 조성되고 총회를 대표하는 대표자를 뽑기 위한 현명한 판단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관위가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12차 총회 의장단 예비등록은 오는 7월 8일 오후 2~4시 침례교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본등록은 오는 8월 29일에 한다.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총회장 에드윈 람 목사, APBF)은 지난 5월 12~17일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APBF 주행사장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를 잇따라 방문해 APBF 10차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또한 5월 15일 주일은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와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한국일정을 소화했다. 14일 오전 총회에서 유관재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준비위원회와 가진 회의에서 대회 등록과 참여 방법 등을 논의했다. APBF는 아시아 국가에 소속된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석하기를 희망했으며 한국준비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22개국 53개 총회에서 대표 2인이 참석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되 개인참여에 대해서는 제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개인별 등록으로 진행되던 등록방법은 지방회와 교회별로 단체등록을 하는 것으로 10차 대회에 참여하며 온라인과 현장참여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한국측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코로나중에도 온라인과 현장으로 진행되는 APBF 10차 총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계획대로 행사가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 람 총회장 방문을 계기로 많은 교회들이 APBF 10차 대회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
오는 7월 16일, 서울광장이 음란과 죄악의 장소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한국교회 내에서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동성애축제(퀴어축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지난 6월 15일 회의를 통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시민위는 애초 조직위가 신청한 행사 기간(7월 12∼17일)을 7월 16일 토요일 하루로 줄이고,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안 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 신청을 받아들였다. 시민위는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 행사 전날인 7월 15일 오후부터 조직위가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동성애축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은 2015년부터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오프라인 집회가 금지된 기간을 제외하고 불허된 적이 없이 매번 시민위를 통해 사용신청이 통과됐다. 지난 2019년 당시 서울시의 다수의 공무원들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며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서울광장은 시민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