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학부 95학번 동기회(회장 서태혁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입학 30주년을 맞아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예배는 신월철 목사가 “김치찌개vs된장찌개”(삼상 15:17~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태혁 목사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으며, 피영민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95학번 동기회는 재학생들에게 중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국장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분당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2025-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파송한 이사를 강형주 사장이 보고하고 최인수 총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파송이사는 이기영 목사(예향)와 고요셉 목사(영통영락), 김근중 목사(늘푸른), 강희정 목사(보전), 강윤형 목사(주안), 서정룡 목사(예목), 장병룡 목사(더함),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최종호 목사 등이다. 이날 이사회는 침례신문사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공석인 이사장을 선출하고 기관의 연간광고 진행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신임 이사장에 박호종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호종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교단의 현안을 어떻게 기록으로 남기고 보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대립과 갈등의 시대에서 복음의 미래를 제시하고 교회에 대안을 전하는 것”이라며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사분들과 협력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사회 전 경건회는 최종호 목사(답십리)의 사회로 총회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가 기대표로 기도하고 최인수 총회장(공
지난 10월 26일 낮, 오서산수도원(윤석현 목사, 충남 홍성군 장곡면 장곡길438번길 121-47)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당과 부대시설이 전소됐다. 이 과정에서 시설을 돌보던 이상희 사모가 집기를 꺼내다 연기를 흡입하고 녹아내린 자재에 접촉해 머리와 손·발에 화상을 입어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수도원이 산자락에 위치해 진입로가 협소한 탓에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잔불 정리와 안전 조치 후 현장 철거·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확산 우려로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을 점검했다. 윤석현 목사는 통화에서 “주일 낮 1시가 조금 지난 시점에 내부에서 불씨가 시작된 것 같다. 전열기기 등 전기 누전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도원 건물이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윤 목사에 따르면 건물은 본당 60평, 부대시설 30평 규모로 완전히 전소돼 H빔까지 휘었고, 복사기·음향·난방·에어컨 등 기자재와 35년간 모아 둔 사역 자료가 소실됐다. 그는 “화재보험도 없어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피해복구 모금계좌 신한 100-03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최성섭 목사) 동도중앙침례교회(김종임 목사)는 지난 9월 28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및 목사 안수․임직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이상균 목사(강릉중앙)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리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인생의 전환점 앗소”(행 20:13~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예식 안수 및 임직식은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집례는 지방회장 최성섭 목사(신흥)가 맡았으며, 김성진 목사(한동중앙)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자가 안수자 및 임직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신영희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박종수, 김성진 2명을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또한 윤성환 장로취임과 김영신, 김정순, 김현순, 변미성, 서창희, 이상정, 장미경, 최순미, 최승현, 최은진, 함계순 11명이 권사로 임명받았고, 김성일, 심흥섭, 최경묵, 최영민, 김정임, 김관효, 김인순, 원미영, 최은진 9명이 30년 근속 축하를 받았다. 안수위원(김종임, 오세덕, 최묵, 정연홍, 윤병근, 이재열, 최성섭 이상 목사)이 안수기도를 했고, 대표기도는 정연홍 목사(동부중앙), 오세덕 목사(도계), 김상수
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청하침례교회(황태호 목사)는 지난 9월 7일 교회 본당에서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황태호 목사의 사회로 정인용 목사(큰기쁨)가 기도하고 이정일 원로목사(청하)가 “영원한 우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은퇴식은 황태호 목사가 은퇴자들(이정철, 하상은 장로, 하상용 안수집사)을 소개하고 은퇴 선포 및 기념패를 증정했다. 3부 임직식은 황태호 목사가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시취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임직자들의 서약과 교회의 서약이 이어졌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성철 목사(새영)가 집사 안수기도를, 노성도 목사(충효로)가 권사 취임기도를 하고 황태호 목사가 오영철, 최남득 안수집사와 박명희 권사의 임직을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영호 목사(포항제일)와 박태영 목사(고현), 우도환 목사(계원)이 축사하고 권면한 뒤,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인천지역의 기독교 및 향토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인천지역 교단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기독교한국역사연구소 기독교문화유산 해설사인 허철 목사(선교)가 지방회 목회자부부와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도원역에서 출발해 알렌 선교사의 별장,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택, 북감리교 남성 선교사 합숙소, 북감리교 여성 선교사 합숙소, 존스 선교사와 내리감리교회가 세운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꿀꿀이 죽 공장 골목을 지나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창영초등학교, 박경리 작가 서점으로 유명한 ‘문화의 거리’, 배다리 및 양키시장, 최초의 백화점, 시각장애인이 세종대왕인 박두성의 거처, 1921년 로제타 홀 선교사가 세운 기독병원, 최초 사이다 공장, 구 인천교회 터 및 동아기독교 선교회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답동성당과 애관극장 충남 강경에 강경침례교회를 세우를 폴링 선교사와 포목상 지병석 집사가 만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싸리재 거리, 만나 11개월간 인천에서 머물었다고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기생학교였던 권번, 용동 큰우물, 축현역 등을 방문했다. 지방회
수도권 원로목사회 총무로 섬기고 있는 이유진 목사(세종누림 협동)가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교용 앰프(믹서기 포함), 스피커, 마이크, 스탠드 등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2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역은 이유진 목사가 자비량으로 섬긴다. 지원 물품은 모두 새로 구입한 물품으로 신청교회는 교회명과 목회자 성함, 교회명, 전화번호, 소속지방회를 문자(010-5245-2733)로 보내면 된다. 이송우 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함께세우는침례교회(김도성 목사)는 지난 9월 21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지역영혼구원 사명감당과 김도성 목사 부부 성령충만 사역감당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기도했다. 이어 이광섭 목사(평안)가 성경을 봉독하고, 김도성 목사 가족(윤은미 사모, 영민, 이레, 현승)이 특송한 뒤,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행 2:42~47)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함께 초대교회 원형을 따라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전했다. 이어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봉헌 찬양후 2부 순서를 진행했다. 축하와 격려 시간은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와 지방회 고문 박영완(양무리), 지방회 감사 주산곤 목사(광의)가 순서를 맡아 교회와 목회자, 성도를 축복하고 격려한 뒤, 지방회 고문 변의석 목사(엘림)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으로 교제했다. 함께세우는교회는 그동안 가정에서 예배하며 기도하던 중 건물을 임대하고 선한사람들의 손길로 단장을 마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림에 모두가 한마음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조찬득 목사)는 지난 9월 22일 전주재즈호텔에서 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목사회는 정기총회 전 경건예배는 부회장 한규동 목사의 사회로 김용문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선제 목사가 “주님의 말씀대로”(눅 5: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찬득 목사는 직전회장 김용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찬득 목사의 인사,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가 축사하고 김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아울러 원로목사회는 교역자복지회와 협력해 교단 원로목사 사역의 일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신임 임원으로 회장에 한규동 목사, 부회장에 고용남 목사, 총무에 권순래 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교역자복지회는 1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로목회자에게 숙식과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