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방회(회장 박상규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천부교회(조옥남 목사)에서 지방회 목회자와 교인,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만근 장로, 이금선, 전정은 권사 임직과 강미경 권사 추대, 이종례, 김순자 명예 권사 추대 및 정순남, 정순이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조옥남 목사(천부)의 집례로 오성일 목사(현포)가 기도하고, 김홍석 장로(천부)가 특송, 지방회장인 박상규 목사(구암)가 로마서 14장 7~8절을 본문으로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장로 임직식은 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최경훈 목사(태하)가 시취 경과 보고, 시취위원장 김기익 목사(나리)가 안수 기도를 하고, 집례자가 공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3부 권사 임직식은 김형갑 목사(평리)가 권사 임직 기도를 하고, 집례자의 공포와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4부 권사, 명예권사 추대식은 표대영 목사(사동)가 기도하고, 집례자의 공포와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5부 권사 은퇴식은 유병호 목사(석포)가 기도하고, 집례자의 공포와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6부 권면과 축하에서 권면은 이상표 목사(서달), 축사는 정치호 목사(도동), 축가는 강은정 권사(천부중앙), 광고는 견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플러스교회(전윤옥 목사)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훈 목사(성령)의 찬양 인도와 전윤옥 목사(플러스)의 사회로, 최충복 목사(주사랑)가 기도하고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말씀을 전했다. 노승선 목사는 “플러스교회는 잔칫집”(요 2:1~11)이란 제목으로 교회는 언제나 잔칫집이어야 한다면서,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심각한 문제에 놓였을 때, 주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탁을 드렸던 것처럼, 주의 종은 항상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며, 교회 직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하인들처럼 그러할 때, 교회는 언제나 기쁨이 넘치는 잔칫집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사와 배정식 목사(청주즐거운)의 권면의 말씀, 김창규 목사(새빛)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백승중 목사(용운)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전윤옥 목사는 “플러스교회의 이름처럼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플러스가 되는 교회가 되겠다”며 “교회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김기완 목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9월 29일 산길중앙교회(최갑상 목사)에서 12회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자신이 직접 베트남 선교사로 나가 사역하던 와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산길중앙교회를 맡은 최갑상 목사는 지역교회가 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자 만만세 선교 축제를 의뢰했다. 해외선교회는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전세대 성도에게 선교의 비전과 사명을 역설했다. 또한 해외선교회는 선교지 복장 포토제닉 존과 선교지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며 산길중앙교회 성도들에게 선교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전호중 선교사가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갑상 목사는 “만만세 선교축제로 선교사들을 직접 만나며 말로만 외쳤던 선교를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교축제를 열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작은 교회에 선교의 열정이 채워진 일을 기억하며 산길중앙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해본다”고 밝혔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해외선교회가 지역교회에 선교적 동력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행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전남연) 서울지역연합회(회장 박성신)는 지난 10월 12일 서울연합회 회원 부부 동반으로 국내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시작으로 소래교회, 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박성신 회장(강북중앙)은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을 직면하며 선진들의 신앙의 유산을 본받기 위해 이번 국내성지순례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 교회들의 후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앙을 깨우며 믿음을 다시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지난 10월 16일, 공주의 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요했지만, 한편에서는 특별한 역사의 향기가 짙게 흐르고 있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신실한 밤”에서 충청남도 기독교의 뿌리와 그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가 흘러퍼졌다. 신실한 밤은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공주에서 진행하는 해설 및 공연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수도에서 기독교 선교 중심지로 공주는 그동안 백제 문화의 수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들어 공주 선교 기지로서의 근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공주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한 감리교 선교 기지가 세워진 곳으로, 1900년대 초부터 충청남도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선교 활동이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국환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광산업팀장은 “공주의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당시 교회가 지역과 이 나라에 미쳤던 시대적인 사명, 문화적인 역할, 독립운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독교가 조금 더 알려졌으면 하는 그런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역사의 중심, 감리교 선교 기지 충청남도에서 기독교 유산을 발굴하고 연구해온 기독교박물관 박보영 부관장은 지난 2년간 충남 일대의 기독교 유적지를 답사하며 다양한 기록을 수집했다
밀알선교단 여광조 대표(인물사진)가 대전MBC가 주관한 한빛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전MBC는 지난 9월 27일 올해 한빛대상 부문별 수상자로 △과학기술-KAIST(한국과학기술원) 명현 교수 △교육체육진흥-청운대 배상목 초빙교수 △문화예술-한국국악협회 이환수 대전지회장 △사회봉사-밀알선교단 여광조 대표 △지역경제발전-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또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국위를 선양한 오상욱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MBC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하는 인물을 발굴·시상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나누자는 취지로 2005년 한화그룹 후원으로 한빛대상을 제정,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범영수 부장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회장 조규남)는 지난 10월 14일 구로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24회 ‘구로시화전’ 개전식을 열었다. 이날 개전식에서 김대응 목사(예수향기, 인물사진)는 이계명 구로문화원장으로부터 ‘구로예술인상’을 수여받았다. 김대응 목사는 ‘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와 ‘폭풍 속의 기도’ ‘뭉클’ 등 시집을 출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 정대근 구의회의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서호연 서울시의회 의원, 김철수, 안경숙, 홍용민, 방은경 구로구의회 의원,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 류숙길 구로미술협회장, 박종경 구로서예가협회장, 박경희 캘리그라피회장, 김중태 한묵회장 등 각계인사 및 구민과 회원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범영수 부장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박주현 목사, 대전연합회)는 지난 10월 17일 상옥체육공원에서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연합회가 주최하고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국침신대 총동창회, 침례신문사가 후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 오방치기 경기를 지방회별로 A, B, C조로 나눠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대전연합회 1부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사회로 다함께 “여기에 모인 우리”를 찬양한 뒤, 육사무엘, 김혜수 전도사가 특송을 했고 장경동 목사(중문)가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오늘 시합을 하면서 이기면 이긴 대로, 지면 진 대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면 운동한 만큼 기도도 꼭 하시기를 바란다. 그래야 교회도 살고 우리 대전도 살고 교단도 살고 민족도 살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축하를 했다.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광고 후 직전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폐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서정모 목사(금동)의 사회로 중부지방회장 류규석 목사(앤드비전)가 말씀 선
넷째로, 이번에 발표된 서울 선언문은 향후 10년 이상 복음주의 선교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해야 한다. 서울 선언문은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7개 주제인 복음, 성경, 교회, 인간, 제자도, 열방의 가족, 기술과 97개 항목을 다뤘다. 서울 선언문은 과거 1, 2, 3차의 로잔 언약, 마닐라 선언문, 케이프타운 서약과는 달리 대다수 33명의 비서구권 신학위원회가 작성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익숙했던 말씨(wording)와 달라 매우 이야기식이고, 용어(terminology) 정의가 별로 없는 것에 익숙해야 한다. 1, 2, 3차에 비해 용어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비서구권 학자들이 서술했기 때문이다. 비서구권 세계관이 서울 선언문 작성에 담겨 있음을 인정해야 마음이 불편하지 않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비서구권 지도력 이양을 반대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 역시 내려놓기로 했다. 이것이 서울 선언문이 갖는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겪는 산고(産苦)이다. 그렇다면 서울 선언문의 ‘특징’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서울 선언문은 지난 3차 대회에 이어 총체적 선교(Integral Mission, 마
창조주 하나님이신 유일하신 하나님 신약성서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그 시대 사람들의 사회 윤리와 종교관을 어떻게 직시하고 복음으로 해석하며 대응했을까? 신약성경은 헬라-로마의 문화적인 배경을 어떻게 도구로 활용하며 복음을 전했을까? 신약성경이 형성되던 시대는 다신교와 종교혼합주의가 폭넓게 퍼져있던 종교다원주의 상황이었다. 신약시대의 분위기에서 단 한 분의 신을 섬긴다는 것은 무신론을 의미할 정도로 다신교가 성행했다. 그리스도인이 당연하게 여기는 유일신관이 오히려 충격적인 사상이었다. 유일신을 섬긴다는 것은 당시의 지성적인 분위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반지성이었다. 여러 신을 섬기던 신전인 로마의 판데온(Pantheon, 만신전)이 다신교와 종교혼합주의가 만연했던 상황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상은 로마인들에게 생활이고 문화였다. 초대교회는 복음전파 과정에서 다신교나 종교혼합주의 영향을 치열하게 극복해 나갔다. 당시의 사회에서 유행하던 풍조에 맞서는 새로운 사상은 투쟁을 수반한다. 복음은 이러한 문화 투쟁을 하며 사상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었다. 로마 황제 숭배의 현상과 그리스도인의 대응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는 로마의 체제에
일제는 동아기독교회의 지속적인 신사참배 거부에 제동을 걸고 탄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1940년 동아기독교회 원산총부에 교규(敎規) 제출을 통보했다. 이에 교단총부는 서둘러 성경을 토대로 15장 36조의 교규를 작성했고, 원산에 있는 진성여자보통학교 교장인 강주수 선생의 도움을 받아 일어로 번역해 1940년 9월 9일 당국에 제출했다. 본 교규는 이종근 감목이 1940년 7월 15일 함경남도 원산부 영정을 주소로 포교관리자 설치를 신청한 서류와 함께 제출했는데, 주된 내용은 1906년에 작성했던 교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제가 동아기독교회에서 제출한 교규를 면밀하게 검토하던 중에 소위 ‘우태호(禹泰浩) 사건’이 발발했다. 그는 벨몬트침례교회에서 전도 목사로 안수받은 후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 일본국 한국 선교사로 임명받아 입국해 일제의 감시를 피하고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1941년 말엽 원산의 동아기독교 교단총부를 찾아가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교단 임원들은 우태호와 같은 외부인의 합류를 달갑지 않게 여겨 함께하는 것을 거절했고, 심지어 안대벽은 그가 교단 재산을 노리고 합류를 시도한다고 여겨 일경에게 그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기까지 했다.
오사카중앙교회의 캠프 시작 전까지, 준비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라벨링 작업, 풍선 꾸미기 등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일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정신도 없었고, 끝이 보일 듯 하면 추가되는 작업에 팀원들도 서서히 지쳐갔습니다. 그러나 묵묵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는 팀원들을 보며 저의 첫 선교를 이런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그들을 보내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캠프 전 날, 제 인생 처음으로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평소에 전단지를 나눠주며 예수를 믿으라고 하시는 분들을 보며 부담스러운 마음에 그냥 지나쳤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에게 전도할 때에, 아이들이 무시하고 지나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주님께 기도하며 학교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밝은 모습으로 전단지를 받아줬고 캠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전단지가 부족할 정도로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는 나였지만, 준비해 간 멘트와 바디랭귀지로 소통했던 것 같습니다.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저 아이들을 통해 일본 땅에도 복음화가
오늘의 한국교회는 어떠한 상황인지 우리는 성경 안에서 바라봐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시련은 바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문제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인권 보호의 명목 아래 다양한 차별을 금지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법이다. 유엔 인권위원회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이 법의 제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실상 이 법의 제정은 사회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에 대한 법안은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으며 그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에는 생물적으로 나눠진 남자와 여자의 성 구분이 차별적 요소가 있음을 강조하고 사회적인 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측면이 남겨져 있다. 이는 교회가 추구하는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행위이며 개인의 신앙과 양심에 반하는 내용이자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진 이들을 역차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수의 의견과 가치관이 차별이 될 경우, 이를 표현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법적 규제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회현상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수석부회장 이종성 장로, 총무 박간 장로, 전남연)는 지난 10월 5일 포항 청하교회(황태호 목사)에서 26차 회기 1차 순회 감사예배 및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수석부회장 이종성 장로(서울)의 사회로 전남연 서울연합회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가 기도하고 전남연 대전세종연합회장 박래수 장로(예수마음)가 성경을 봉독한 뒤, 청하교회 김애경 권사와 찬양단이 특송한 뒤, 황태호 목사가 “살아계신 하나님”(마 16:15~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교단 67대 총회장을 역임한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축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청하교회 안영일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팀이 헌금을 위해 특송하고 전남연 경북연합회 재정부장 박병호 집사(산양)가 기도하고 전남연 총무 박간 장로(서울)가 광고한 뒤, 이정일 원로목사(청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전남연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사회로 전남연 직전회장 강명철 장로(산양)가 기도하고 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26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총무보고, 회계보고(박양원 장로), 임역원 임면 내용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지교회인 베를린교회(장원준 목사)에서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 유럽 파송 선교사와 GMP개척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사 회복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를린교회 창립 14주년을 맞아 진행한 행사로 여의도교회와 베를린교회가 초청 선교사를 섬기며 후원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체코, 불가리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코소보, 베트남 등에서 75명의 선교사가 함께 했다. 국명호 목사는 “선교지에서 사명을 감당한 선교사들의 위로는 교회가 성심을 다해 섬기며 선교의 동력을 끌어 올려주는 것”이라며 “특별히 베를린교회 창립 기념을 맞아 유럽 각지에서 복음의 열정을 심고 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은혜이며 감사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회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명호 목사의 집회 인도와 독일 지역의 주요 명소와 종교개혁의 시작인 비텐베르크 성당을 방문하며 전체 일정을 소화했다. 베를린교회는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파견되어 조국을 위해 청춘을 희생한 파독 1세대 간호사와 광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