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장윤영의 신곡 ‘비록 더딜지라도’ 음원이 발표됐다. 프로젝트앨범 ‘더 유니버스’의 네 번째 곡인 ‘비록 더딜지라도’는 영적인 싸움은 우리의 생각과 이론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이 승리임을 노래한다. 이번 곡은 장윤영 씨가 직접 작사를 했으며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인 김지은 씨가 곡을 만들었다. 흥겨운 멜로디와 가벼운 보컬톤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가사를 어둡지 않게 균형을 이루도록 표현했다. 헤리티지의 전신 ‘믿음의 유산’에서 깊이 있는 찬양을 선보였던 장윤영 씨는 ‘야베스의 기도’ ‘겸손’ ‘바닷길’ 등 명곡을 남겨왔다. 범영수 차장
C채널에서 주최한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찬양 ‘Dream’을 부른 혼성듀오 ‘드림어스’로 활동했던 김송주가 4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찬양사역자 김송주는 지난 4월 3일 첫 번째 싱글앨범 ‘사막에 핀 꽃’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인 ‘사막의 핀 꽃’은 작사에 김송주, 작곡과 편곡에 김미현 프로듀서가 함께했다. 이번 앨범은 위대한 자연 앞에서 우리의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는 고백을 김송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은 ‘창조주 앞에’ (작사, 작곡, 편곡 김미현) 오랜 시간 사랑받는 찬송가 ‘빈들에 마른풀 같이’를 김송주의 싱그러운 보컬과 힙합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플랜지의 랩 피쳐링으로 담아냈다. 또한 4월 28일에는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저스트리슨 라이브 홀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인다. 싱글앨범 전체에 수록된 곡과 다양한 커버곡을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그녀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으며, 특별게스트와 함께 꾸며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Q&A 시간과 공연 후 애프터 파티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범영수 차장
삶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선교사 임미정의 새로운 앨범이 출시됐다. 이번 앨범은 찬송가만으로 구성된 음반이다. 그동안 많은 찬송가 앨범이 나왔지만 찬송가의 깊이와 찬양의 깊이가 함께 공존하기는 쉽지 않다. 임미정 선교사의 찬송가 앨범은 그 깊이와 은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임미정 선교사는 ‘찬양하는 사람들’의 멤버로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지금 들어도 감동이 되는 찬양 ‘늘 언제나 늘 가까이’ ‘얼마나 아프실까’등 주옥 같은 ‘찬양하는 사람들’ 찬양의 메인 보컬로 이름을 알렸으며 ‘주님 내 안에’의 가사를 쓰는 등 90년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찬양사역자였다. 그랬던 그는 사역과 명성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일본선교사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 33년의 시간동안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라고 고백하고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고 고백한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내려 앉은 상황에서 찬송가를 녹음하게 하신 하나님의 이유에 대한 임미정의 고백이 잘 담겨 있는 잠잠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앨범이다. 부부이며 기획자로 일본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박종필 목사는 교회에서 찬송가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현대적
Prayer Piano Reflections 디스커버리 하우스 / 휫셔뮤직그룹 / 12,500원 디스커버리 하우스는 전통적으로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해오는 클래식, 팝, 재즈, 세미 클래식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치고 힘들어하는 우리 영혼에 힘을 주고 회복시켜 강하게 한다는 의미의 “Strength for the Soul”의 시리즈 중 제일 먼저 국내에 소개되는 Prayer 음반이다. 전 세계 수천만이 묵상하는 책인 “오늘의 양식”팀이 기도, 묵상, 고백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으로 특별히 기획, 제작한 앨범으로 13곡의 트랙이 거의 non-stop으로 이어져, 기도의 영이 끊기지 않도록 찬송의 선율이 이어진다. 비단 21세기 오늘날 뿐만은 아니지만 우리는 지금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지진, 테러, 핵전쟁의 위협, 빈부격차,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환경파괴, 성폭력과 동성애, 이기주의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 등 일일이 거론하기도 벅찬 수많은 문제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내면에서 찬송이 회복되어 그분이 일하시게 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를 그 분께서 들으시도록, 우리의 찬송 중에 임하
진솔하고 깊이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선율의 곡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송라이터 염평안 군의 첫 정규 앨범으로 삶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을 노래에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한웅재와 민호기, 주리, 나무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CM아티스트들의 참여했다. 타이틀 곡은‘교회’는 가사를 완성하기까지 6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고‘교회’의 회중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간결하고자 쉬운 멜로디를 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나는 어떤 교회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적인 고민을 담아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 조찬미 자매가 함께 하며 한층 더 고급스러운 발라드 곡으로 탄생했다.이번 앨범에는 송영주와 임선호 등 국내 CCM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햇으며 염평안은 작사, 작곡, 편곡과 함께 연주와 코러스, 보컬 에디팅 등 음악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오랜 시간 그와 함께 작업하며 그의 음악적 성장을 도운 엔지니어 박재민은 믹싱, 마스터링 뿐만 아니라 Co-Producer로서 참여해 좀 더 세련되고 다듬어진 결과물을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다.염평안은“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 안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그들에게 노려를 들려주는 일은 여전히 가슴 뛰
찬양 사역자 남상기 목사가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한 ‘The ES·say’의 정규 1집 ‘소생(蘇生)’은 하나님을 떠난 이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말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보컬들의 신앙적 감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고자 결성된‘The ES·say’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회복과 교제,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남상기 목사는“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그 빛을 잃어가는 이 세상에 마음을 깨우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여전히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주목하며 기다리시기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내미시는 당신의 손을 겸비함과 감사로 부여잡기 원하시는 마음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전한다.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은 남상기 목사의 작사·작곡으로‘사명’으로 잘 알려진 이권희 PD,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가는 이종익 교수가 편곡으로 참여하고, 나영환, 조하나, 이현욱, 전선아(옥합), 박미경, 이경환 등이 보컬로 함께 하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표현해줬다. 또한 마커스 예배 사역과 왕성한 세션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함께 했다.
호주 힐송 뮤직 라이브 워십 정규앨범인‘Hillsong Live Worship 2015’ “OpenHeaven”은 1997년 힐송 음악이 국내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찬양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시드니 컨퍼런스 7만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녹음한 힐송 워십팀은 “그 분의 음성이 세상 어떠한 소리보다도 크게 우리의 삶 속에 들려야 한다는 것이 이 앨범의 주된 선포”라고 말한다.“Open Heaven”은 많은 의미가 함축돼 있는 주제로 열린 하늘을 통해 우리를 살피시고 이끄시며, 공급하시는 그 분의 발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최상의 것을 그 분께 내어드리는 고백을 소망한다.12곡(DVD1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국내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예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년 그러했듯이 음악을 통한 예배의 갈증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
무슨 일이든지 첫 도전이 쉽지 않다. 10년 넘게 지역 찬양 사역자로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던 정의민 전도사가 ‘의인맨’이란 이름으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일기장을 보여주는 심정으로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11곡의 자작곡을 담았다. 앨범 작업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는‘의인맨’ 일상의 깨달음을 가사와 멜로디에 넣으며 편곡의 수위와 코드변화를 최소화하며 투박하지만 노래가 갖는 순수함을 그대로 표했다.정의민 전도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으로 기쁨의교회, 평택성결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평택기독학생연합회와 크리스천인디밴드‘HUMBLE Trio’‘, 찬양하는평택사람들’찬양팀을 섬기고 있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스탠 휘트마이어의 새 찬송가 연주 앨범인 ‘He Leadth Me’는 13개 트랙에 우리 귀에도 익숙한 26곡의 찬송가를 담았다. 타이틀 곡인‘He Leadth Me(그분이 나를 인도하시네)’는 심혈을 기울이며 마음을 담아 건반 하나 하나에 세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이 엿보인다.간결하면서도 그의 신앙과 스킬이 깊이 배어 있는 흑백 건반의 사운드는 함께 찬송하지 않을 수 없는 감동과 은혜를 전해준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스탠 휘트마이어는 웨스트민스터 스쿨과 조지아주립대학을 거쳤으며 애틀란타의“Mount Paran Church of God”에서 30년 넘게 음악사역을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1997년 이후 빌리그래함 전도 협회와 빌 게이더의 ‘In Touch Ministries’등의 이벤트에서 음악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묵상과 새벽기도, 예배 전후, 차 안에서, 카페 등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줄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이 앨범과 함께 나누길 원한다.
평소의 일상을 첫 타이틀 로 담으며 찬양의 기쁨과 행복을 표현한 강성은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일상의 찬양’은 강성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사랑받고 즐겨 부르는 ‘예수 사랑하심은’과 ‘살아계신 주’를 담으며 힘든 일상 속에서 찬양을 통한 기쁨을 노래했다.강 씨는“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드려지는 모든 일상의 찬양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아름다운 찬양이 되길 소망한다고”고 밝혔다.서울재즈아카데미를 졸업한 강 씨는 제6회 CCM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How wonderful you are”과“아름다운 이름”등의 2개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팀 휴즈는“놀라운 주의 사랑”을 비롯해“오 기쁜날”“주 앞에”“예수는 길”“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와 같은 수많은 예배곡을 선보인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이다.그가 4년 만에‘Pocketful of Faith’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마틴 스미스와 매트 래드먼, 루벤 몰건 등 팀 휴즈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Worship Central팀과 동역 사역들이 참여하며 팀 휴즈만의 익숙한 리듬을 담아냈다.팀 휴즈는“이번 앨범은 믿음의 단계인 순종을 테마로 이 여정에서 나는 순종에 대해 또 우리가 얼마나 도전을 싫어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며“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순종하면서 그 분을 따르는 것,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부르심이 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타이틀 곡인“Here with Me’는 필 위크햄과 듀앳으로 부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어둠이 깊어지고 길은 확실치 않고 태풍이 태양을 가릴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란 고백을 담고 있다.예배 음악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 예배사역을 하며 예배 후, ‘열
대중가수로 활동하다가 CCM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찬양 사역자 김도우 형제가 CCM 정규 2집 ‘Only Jesus’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이번 앨범은 가수 시절, 프로듀서로 함께 활동한 뱅크의 정시로와 16년만에 재회, 세상을 향한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이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2집 곡 대부분은 본인의 신앙고백과 자작곡으로 구성했으며 “오직 은혜”는 신앙의 멘토인 박순오 목사(대구서현)의 저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돌아오는 기쁨과 감격을 찬양하며 그 은혜의 통로가 “오직 예수”임을 증거하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수록곡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비롯해, “오직 예수” “호산나!” “Jesus in coming tonight!”등이 있다.
오 베들레헴 작은 골(새120/통120)작사: 필립스 브룩스 (Phillips Brooks, 1835-1893)작곡: 루이스 레드더 (Lewis Henry Redner, 1830-1903)1. 오 베들레헴 작은 골 너 잠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놀라운 빛 지금 캄캄한 이 밤에, 온 하늘 두루 비춘 줄 너 어찌 모르나2.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잠자는 동안에, 평화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도다 저 새벽별이 홀로 그 일을 아는 듯, 밤새껏 귀한 그 일을 말없이 지켰네3.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받도다 이 죄악 세상사람 주 오심 모르나, 주 영접하는 사람들 그 맘에 오시네4. 오 베들레헴 예수님 내 맘에 오셔서, 내 죄를 모두 사하고 늘 함께 하소서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맘에 오소서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는 제2차대각성운동이 끝날 무렵인 1835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와 성공회신학교에서 공부했다. 모든 일에 열정이 넘쳤던 그는 198센티미터 장신이었고 몸집도 대단했다. 그가 비록 어둡고 침침한 보스턴의 거리를 걷고 있더라도 그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쉼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고픈, 음악을 통한 치유와 쉼의 메시지”로 즉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쉼이 반드시 필요한 모든 영혼들을 위한 휫셔뮤직의 기획 작품이다.3CD로 제작되어 피아노 솔로 음악, 세미클래식 풍의 편안한 음악, 기타 연주 음악으로 분류되어 있는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음악을 섞어서 편집하지 않고 음반 하나하나 마다 악기의 고유한 선율과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이 음반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적인 대중부터 연주가들이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최고의 스킬과 영성이 묻어나지만 부담 없이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성악을 전공한 후 지난 10년간 CCM 사역자로 활동해온 영성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CCM 디바 동방현주. 클래식과 팝페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로 그녀만의 영역을 분명히 구축해 온 동방현주가 새로운 사역의 10년을 생각하며 새로운 창법,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찬양사역 10년을 맞아 동방현주는 사역자로서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전한 음반 “RETURN”이 출격했다. 음반안에 들어있는 세 곡은 제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음악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았는데 새롭게 도전한 창법은 비장한 사명을 불렸던 동방현주와는 사뭇 다르다. 다른 CCM음반의 내용이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과 십자가, 그리고 성령님을 노래한 것이 주류라면, 동방현주의 이번 새 음반은 그 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치열한 삶을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기로 결단한 사람들이, 삶의 자리에서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며, 쓰러지고, 상처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지만,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씨름하는 삶의 내용들이 담겨있다.“RETURN”은 사명의 비장함이 묻어 있는 “He Knows Me”의 조금은 무거움
지난 한 주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설상가상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퇴근길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혹한은 비단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벽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된 확진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말살하려 한다며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어느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해 모 선교단체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후 앞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시설 폐쇄 명령서를 부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방역당국 사람들과 몸싸움까지 하고 저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선교단체는 대표의 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이 자주 언급됐다는 제보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죽음에 이른 사건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필이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양부모 모두 한국교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갈수록 악화되던 교회를
예년과 달리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야 할 2021년의 새해여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지난해 우리의 모든 것을 뒤바꿔 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매일 수백명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과 신년의 교회 사역은 암담했다. 1년을 마무리하는 주요 행사들은 아예 취소하거나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성탄 행사와 송년, 신년 교회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0명 이내의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행사했다. 이조차 할 수 없는 교회는 어쩔 수 없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지만 지역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2021년의 시작도 다를 바 없다. 코로 나19의 확산은 정부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소수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오랜 시간 대면 형식을 취하면서 감염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이제는 둔감해지고 감염에 대한 스스로의 대비를 등한시하고 있는 단면일 것이다. 교회도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집단감염이 생기는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교회의 존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는 1000여 명이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강력한 방역지침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방역체계는 허술하기 이를때 없다.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제한하며 이용시간까지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 증가세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단순히 출입을 제한하는 선에서 방역지침이 이뤄진다면 교회 사역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제주(1.5단계)를 제외한 전 지역은 2단계로 종교활동은 2단계가 20% 이내 인원이 참석할 수 있으며 2단계는 2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3단계가 되면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되는 상황이다. 일반적인 모임의 인원 제한은 2단계는 100인 이상, 2.5단계는 50인 이상을 금지하고 있어 교회에 대한 제한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 예배는 단 한 사람의 인원으로 진행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담임목회자 한 사람의 몫으로 모든 것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교회의 이런 상황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비롯한 한국 교계도 정부의 방역지
평화의 왕, 구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유대인을 위한 왕이 아닌 온 인류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왕이라면 당연히 최고의 궁전과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못했다. 가장 낮고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들을 향해 오신 것이다. 우리가 이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눠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현실은 우리의 뜻과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포를 경험하며 매일 500여 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세에 속수무책 무너지는 조짐을 보이면서 결국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모든 시설에 대한 출입 제한을 규정하고 출입인원도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교회가 속한 종교시설의 활동에 대해서는 더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잣대로 규정하고 있다.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하지만 비대면 원칙과 20
2020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며 우리에게도 바이러스의 공포에 휩싸인 한 해였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며 국내도 매일 끊이지 않고 코로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다. 2020년은 말 그대로 ‘코로나의 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진행형인 상황이다. 교회도 코로나 상황에서 위기와 극복의 순간이었다.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이 강화되며 예배당에 폐쇄되거나 출입이 제한되고 교회의 모임 등이 제약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람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회가 코로나 확산의 진원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 위기 속에 각 교단 총회와 교회는 이웃을 생각하며 돌보는데 힘을 내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회의 모든 공간의 소독과 방역, 출입자의 철저한 통제가 이뤄졌으며 현장예배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와 모임을 활성화시켰다. 지역교회들이 교회 재정을 활용해 이웃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후원했다. 교회 주변의 상가와 사업장에 소독 방역을 무료로 실시해줬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복지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