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방회(회장 이춘우 목사)는 지난 11월 1일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리 처치(박승준 전도사, Re Church)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도부장 김혁 목사(친구)의 인도로 유봉례 목사(하늘)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이춘우 목사(케노시스)가 설교하고 김흥식 목사(목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는 축사와 격려사,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리 처치는 “다시 교회하다” “다시 교회답다”라는 의미에서 초대교회의 영성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비전을 품고 있는 교회이다. 공보부장 오익환 목사
구로지방회(회장 김길배 목사)는 지난 10월 20~24일 3박 4일간 지방회 교육부(부장 여영진 목사) 주관으로 대만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교회 23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기간 내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교육부를 여러 교회의 헌신과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새로운 총회장이 취임한 지 2개월 째, 최인수 총회장을 비롯한 115차 총회 임원들의 빼곡한 일정표는 오늘도 조금의 틈새를 허용하지 않는다. 현재 침례교단은 교세 감소와 다음세대 붕괴, 한국침신대 위기, 목회자 복지 불안 등 여러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본보는 새롭게 취임한 115차 총회장 최인수 목사에게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최인수 총회장은 교단의 현 상태를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데이터 기반의 총회 시스템 구축, 청년연구소 설립, 수도권 대학원대학교 추진, 목회자 복지 로드맵 마련 등 구체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총회가 결단하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잃는다”며 다음세대와 한국침신대 개혁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내세웠다. ◇ 먼저 취임 소감과 함께, 지금의 교단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신다면? = 무엇보다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총회장이라는 자리는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교단의 불편한 부분과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교단의 상황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하신다면 저는 ‘전환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모두 위기를 지나고 있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옥선, 총무 유미현, 전여회)는 지난 1월 8일 서울 여성선교회관 대예배실에서 2026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새해 사역의 출발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여회 김옥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6년 새해 전여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묵도와 찬송 후 이분이 1부회장(수원중앙)의 신년 감사 기도와 전여회 그레이스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설교는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희망과 변화의 새부대 예수”(마 9: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새 부대는 영적으로 예수님 자신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낡은 가죽 부대와 같은 율법주의와 인본주의, 세속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전여회의 능력은 서로 사랑으로 사역하는 유기체적 연합과 중보기도에 있다.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는 사랑하면 해결될 수 있기에 사랑으로 허다한 죄를 덮고 서로 섬기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여회 재무 임현정의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교회사역팀(팀장 박찬익 목사)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기독교교육학과(학과장 박행님)와 기독교교육 가치 확산과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독교교육학과 학과장 박행님 교수와 교회진흥원 교회사역팀장 겸 출판사역팀장 박찬익 목사, 조은샘 교수와 최세리 조교, 교회진흥원 공과 실무 책임자 강성모 간사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교단에서 교회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두 기관이 인적 교류와 프로그램 협업을 확대해 교회 현장에 맞춤형 인재와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양질의 성경적 신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으로 기독교교육학과는 교회진흥원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신앙 교육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에 협업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 2025년부터 ‘공과 저술팀’을 구성해 교단 공과 저술에 참여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가 협업을 공식화하고 확대하는 업무협약으로 이어진 것이다. 실제로 협업에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제 사역 현장에 적합한 교재를 만드는 경험을 하고 있다. 교회진흥원은 기독교교육학과의 우수한 교수, 인재와의 협업으로 부족한 콘텐츠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11월 4일 금정침례교회(고일곤 목사)에서 6차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최기돈 목사(황산)의 사회로 김창수 목사(회성)이 기도한 뒤, 고일곤 목사가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2부 회무는 각부 사업 보고를 진행하고 정기총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회 공보부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1월 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방배점’의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복한나눔 방배점’은 기존 방배동 새순교회 내 매장에서 내방역 인근 중심 상권으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이전은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가 행복한나눔에 1억 2500만 원의 개설기금을 지원해 추진됐으며, 북한이탈주민 고용과 직무 훈련,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새 매장에는 북한이탈주민이 부매니저로 채용돼 현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아대책은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병행 지원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매장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정서적 자립과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방배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허브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내 10인 규모의 클래스룸을 통해 친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강좌, 지역 가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학교와 관공서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창남 회장은 “행복한나눔 방배점은 북한이탈주민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의 기반을 다지는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신성철 목사) 늘사랑침례교회(송호철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교회 글로리아홀에서 목사 안수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일꾼을 세우시는 거룩한 자리로, 성도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지역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은혜와 감사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송호철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장 신성철 목사(해오름)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디모데전서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직분은 권한이 아니라 맡겨진 사명이며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 세움 받은 은혜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경순, 배상록, 이상진, 이화섭, 신현우 전도사가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기도는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맡았으며, 이어 송호철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온천지방회 소속 목사임을 공식 공포했다. 가운 착의와 안수패 전달은 담임목사와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복을 더했다. 안수집사 임직은 강형석, 공기수, 권장섭, 이성은, 전동오 성도가 안수를 받았다. 이어 권사 임직에서는 총 22명의 성도(강유미, 강윤선, 구인영, 김미호, 김세라, 김용민, 김영미, 노진영, 류명수, 류
지금의 한국교회는 전체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교회 생태계는 악화되고 해외 선교는 위축됐으며, 다음 세대는 빠르게 교회를 떠나고 있다. 신학교 역시 지원자가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단일 교회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결국 교단 전체가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협동선교(CP)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CP는 단순한 헌금 프로그램이 아니다. 교회가 가진 선교 역량을 교단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확장시키는 공동선교의 동력이다. CP는 개교회 선교사역을 확장시키는 기반이며, 미 남침례교회가 세계 최대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구조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 남침례교는 1925년 협동프로그램을 결의한 뒤 세계선교, 국내 개척, 신학교 사역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는 협력의 힘이 교단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우리 교단도 CP를 통해 건강한 연합의 역사를 만들어오고 있다.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건강한 교단을 세워가고 있다. 함께 협력하는 교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CP는 단순한 재정 모금이 아니라 ‘교단을 함께 세우는 운동’이라는 정체성
결국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임시이사가 파송된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이사회 파행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전·현직 이사들에 대해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고, 동시에 임시이사 파송 절차에 들어갔다. 교단이 해야 할 일을 결국 국가가 대신한 셈이다. 이 소식은 지난 1월 6일, 115차 총회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이 진행되던 와중에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타 종교인이 임시이사로 오면 학교가 망한다더라”는 불안과 “오히려 그때가 학교 운영이 더 원활했다”는 자조가 뒤섞여 흘러나왔다. 마침 이날 워크숍 프로그램에는 총회장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포함돼 있었고,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은 올해 있을 대학기관평가인증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국 침례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러나 구석에 앉아 학교의 위기 대응 방안을 가만히 듣고 있던 기자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이게 맞는 방향인가”라는 질문이 가슴 깊은 곳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다. 주말부터 이어진 소화불량으로 당일에도 속을 계속 게워낼 정도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손을 들고 질문을 던지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아야 했다. 침례교 목사도 아닌 기자가 이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