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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아시아 최대 크리스마스 축제 열린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성탄축제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가 오는 12월과 1월 두달간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열린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는 충주의 빛 테마파크인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이란 주제로 라이팅 카니발, 성탄마켓, 성탄조명쇼, 사랑과 나눔기부축제, 엘소더스콘서트와 산타가요제, 산타 퍼레이드, 슈퍼광야목회콘서트 등,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전하는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교회나 다른 기관, 단체들이 자신들만의 메시지와 스토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출품해 전시하는 ‘라이팅 카니발’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참가신청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정성길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체성이 희미해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금 확고히 하고,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를 화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시 한 번 부흥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가치를 회복시키고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티켓은 현장의 티켓박스와 온라인 쇼핑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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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