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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아시아 최대 크리스마스 축제 열린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성탄축제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가 오는 12월과 1월 두달간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열린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는 충주의 빛 테마파크인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이란 주제로 라이팅 카니발, 성탄마켓, 성탄조명쇼, 사랑과 나눔기부축제, 엘소더스콘서트와 산타가요제, 산타 퍼레이드, 슈퍼광야목회콘서트 등,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전하는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교회나 다른 기관, 단체들이 자신들만의 메시지와 스토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출품해 전시하는 ‘라이팅 카니발’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참가신청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정성길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체성이 희미해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금 확고히 하고,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를 화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시 한 번 부흥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가치를 회복시키고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티켓은 현장의 티켓박스와 온라인 쇼핑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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