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 학술세미나 연다


한국기독공보(사장 안홍철)는 한국장로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와 공동으로 오는 6월 30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4층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역사, 디지컬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계 언론 및 주간신문 최초로 옛신문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해온 한국기독공보가 아카이브 공식 오픈을 앞두고 아카이브 작업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찾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4개 주제로 나눠 교회사 학자들이 발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존하는 국내 주간지 중 최고 지령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기독공보는 지난 74년간 발행된 4만여 쪽의 신문을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를 통해 해방 이후 신탁통치 시대부터 정부 수립, 한국전쟁, 1959년 교단(통합-합동) 분열, 60~70년대 산업화, 이단과의 전쟁, 월남 파병, 파독 광부와 간호사, 엑스플로74 등 대한민국 격동기의 사회상과 한국교회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예장통합 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2년 6개월에 걸친 아카이브 작업이 마무리되면 인터넷에서 신문 원본은 물론 텍스트로 볼 수 있고 또 검색기능으로 연도와 호수별로 기사 검색이 가능하며 기사목록(색인)도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기사별로 원문을 캡처하고 드래그해 복사할 수도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