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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그말씀 그대로-1

에베소서 1장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를

지금도 잘 알고 있다면,

남은 생도

더 이상 후회가 없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자원하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보하거나 절제하면서까지

나의 안과 밖을 살리고 세우는데

집중하려 합니다.

 

이즈음에

또다시 더해진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영적인 책임감 앞에서도

수고하고 땀 흘리기를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나아가

오늘도 살아 있음에 더해진

갖가지 자원들이

마땅히 하나님의 소유임을 알아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에 따라

지혜롭고 정직하게 관리하며

유통하려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교훈하시고 명령하시는

그 길 위에 서 있는 그리스도인은

세월의 흐름만큼

반드시 더욱 깊이,

더욱 멀리

헤아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더욱 맑고,

더욱 밝게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길 위에 남겨진 흔적은

또 다른 그리스도인을 위한

참으로 믿을만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여,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충성스러운 제자가 되게 하소서.

신실한 신자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먼저!

 

윤영철 목사 / 한아름공동체교회

'하여, 그말씀 그대로: 베드로전·후서' 저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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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