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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크리스마스 캐럴 영상’ 공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7일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교총은 이번 성탄절을 겨냥해 제작한 유튜브용 영상 캐럴 30곡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국민 마음속에 깊은 위로와 평화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캐럴은 ‘오 거룩한 밤’과 ‘저들 밖에’ 등 전통 명곡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아침’ 등 대중적인 곡들을 묶어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

 

캐럴 나누기 운동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유튜브 상에 한해 상가 등에서도 제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는 음원 사용 및 영상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발생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매장 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도록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성탄절을 맞아 SNS를 통해 소통하고 인사하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기획했다. 국내 음원은 월드비전합창단, 가수 남진, 샬롬노래선교단(쏠티와 함께), SB선교단(은혜캠프) 등에서 제공했고, 해외 음원은 관련 절차를 밟아 사용했다. 캐럴 모음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교총TV’나 ‘2021 한교총 캐럴’ 또는 개별 곡명으로 검색하면 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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