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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 출간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1월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출간했다. 이번에 성서공회가 출간한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은 현대 사회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성경 읽기 양상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젊은이들이 성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는 새로운 번역 성경이다.

 

‘새한글성경’ 번역 작업은 2011년 9월 성서공회 이사회의 결정으로 시작했다. 그해 12월부터 ‘성경번역연구위원회’가 조직돼 번역 원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1년 동안의 번역 원칙 연구를 거쳐, 2012 년 12월부터 각 교단의 40대 젊은 성서학 자들과 국어학자들이 번역 작업을 시작해 9년여 만에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 을 발간했다. ‘새한글성경’ 완역본은 2023 년 말에 발간될 예정이다.

 

성서공회 관계자는 “이 성경이 한국교회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좀 더 잘 소통하는데, 또 기존 성도들이 원문의 의미를 좀 더 깊고 넓게 이해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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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