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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부활절 맞이 생명문화 캠페인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라이프호프)는 오는 4월 17일까지 생명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문화 캠페인은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자살유가족 지원에 필요성을 인식하게 할 것 △부활의 의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할 것 △부활절 행사에 참가하는 100개 교회를 통해 부활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전달할 것 △부활절 헌금을 자살유가족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 △부활절 행사에 참가한 교회를 위해 생명 살림 키트를 보급해 교인들이 생명보듬이로 살아가도록 지원할 것 등을 목표로 한다. 


생명 살림 키트는 부활절 초청 엽서 카드와 부활절 ‘생명의 꽃을 피우라’주제 동영상, 부활절 포스터, 부활절 설교문, 자살예방을 위한 카드 뉴스 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프호프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부활절을 교회 내 자살 예방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체계적인 교회 지원 매뉴얼을 개발하고 부활과 생명을 연결하는 인식을 확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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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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