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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헌금 산불피해 구호에 쓰인다

 

2022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상문 목사, 준비위)는 지난 4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개요를 소개했다.


총 74개 교단이 함께하는 이번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리며 말씀은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가 맡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주제해설과 선언문, 설교문, 그리고 포스터를 공유해 전국에서 하나된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리게 된다.


우리교단 총회 고명진 총회장이 상임대회장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서기를 맡은 총회 김일엽 총무가 구약 말씀(시 16:8~11)을 봉독한다.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 전액을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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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