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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헌금 산불피해 구호에 쓰인다

 

2022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상문 목사, 준비위)는 지난 4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개요를 소개했다.


총 74개 교단이 함께하는 이번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리며 말씀은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가 맡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주제해설과 선언문, 설교문, 그리고 포스터를 공유해 전국에서 하나된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리게 된다.


우리교단 총회 고명진 총회장이 상임대회장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서기를 맡은 총회 김일엽 총무가 구약 말씀(시 16:8~11)을 봉독한다.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 전액을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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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