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방회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는 지난 6월 23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22사단 공병대대 다사랑교회(신동주 목사)와 국군장병이 참석한 가운데서 군부대 선교예배를 드렸다.
새능력교회의 오직예수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선교예배는 200여 명의 군인들의 힘찬 박수와 찬양으로 함께 드렸으며 신동주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다사랑교회의 대대군종들이 나와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특송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날 말씀을 선포한 김용철 목사는 국토방위와 최전선에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을 가지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죄로 인한 인류는 멸망과 절망에 있었고 죄를 가지고 있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함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류는 다시 살아났다”며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결신의 시간을 가졌고 새능력교회 청년·학생의 무언극을 통해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신 하나님의 희생적 사랑을 전했으며 ‘하사딤 선교발레단’(단장 박경숙 교수)이 나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관한 내용으로 공연을 가졌다.
광고 시간에는 새능력교회가 준비한 선물인 햄버거와 군인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스포츠용품, 그리고 군종들에게 피부연고, 장교들에게는 주방용품들을 대대장에게 전달했고, 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