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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극동방송, 신사옥 이전

 

목포극동방송은 지난 3월 3일 목포극동방송 신사옥 공개홀에서 ‘사옥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목포극동포럼회장 조명재 장로의 사회로 진행했다.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고삼수 장로의 기도, 장흥운영위원장 최옥주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곽 목사는 이사야 54장 2~3절 말씀을 본문으로 ‘선교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앞으로 더욱 목포극동방송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 증경회장 김양 목사(낙원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 참석한 모든 이들은 다함께 마음을 모아 송출 버튼을 누르며 새 주소에서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목포극동방송은 전남 서남권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하게 됐다. 목포극동방송이 전남 서남권 지역에 더욱 큰 부흥의 불길을 일으킬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고 함께 동역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목포극동방송은 1994년 11월 14일, 전남성서신학원의 협조로 무안군 왕산리 전남성서신학원 사무실 한편에서 아세아방송 호남본부를 개설하며 시작했다. 1995년 4월 10일 4평 남짓의 좁은 공간에서 2시간 30분 동안 첫 방송을 실시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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