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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선교회 임시이사회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22일 대전한돌교회(김현석 목사)에서 23-2차 임시이사회를 실시했다. 전반기 사역을 결산하고 후반기 사업계획과 중동건물 부분 보수와 육군훈련소 내 센터에 대한 관리를 군경선교회에서 직접하기로 했으며 후반기 행사로 11월 28일 디딤돌교회에서 ‘동역세미나 & 군선교의 날’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병환으로 투병 중인 전임회장 한일정 목사에게 100만 원 위로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정백수 목사는 “정기후원과 6·25 금식 헌금에 동참하는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동역세미나를 통해 군경선교회의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경선교회가 기관의 위상을 자리 매김하도록 계속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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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