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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9월 13일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교직원이 심정지와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에 이어 소규모로 인원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맡은 한밭대 김은숙 강사(한밭대학교 보건진료소 간호사)의 구령에 따라 실습에 나선 교직원들이 교육용 마네킹을 상대로 가슴압박 위치와 깊이 및 속도에 중점을 두며 실습을 진행했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각 건물 요소요소에 배치돼 있다.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안전 사회 공헌 및 안전 캠퍼스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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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