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침신대 20개 교회에 전도지역사역 전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10월 26~29일 3박 4일간 20개 침례교회에 전도 지원 사역을 전개했다.


한국침신대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 2~3학년 학생 137명을 37차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파송했다. 교회지원전도단은 한국침신대의 오랜 전통으로 지역교회와 함께 전도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교회에는 전도의 열정을 다시금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교회지원전도단은 해당 교회를 방문해 담임 목회자와 교회 상황 및 지역 상황을 듣고 학교 앞 전도, 친구초청잔치, 노인정 방문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교회지원전도단은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며 사역을 마무리했다. 교회지원전도단 파송 기간 동안 한국침신대 신학과 교수들이 파송된 교회들을 방문해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기도 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회지원전도단은 학교 학생들에게 개교회의 복음 전도 사역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사역에서 한국침신대만의 사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