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성서공회 베다니교회 후원으로 탄자니아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베다니교회(마성호 목사)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300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슬람극단주의세력이 탄자니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북부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탄자니아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청소년으로 탄자니아교회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스와힐리어 성경’ 기증에 대해 마성호 목사(베다니)는 “이번 성경 기증은 2300개의 영적인 빛과 하나님의 빛, 구원의 빛, 생명의 빛으로 전해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알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특별히 탄자니아 다음세대들이 복음의 메시지로 귀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는 국내 성경 제작 및 보급을 전개하며 세계성서공회와 주요 국가 성서공회와 연대해 성경제작이 어려운 국가에 자국어 성경 제작 지원을 함께 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