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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전국 목회자 자녀 성경암송대회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월드비전홀에서 40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자녀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했다.


“Back to the Bible(성경으로 돌아가자), 말씀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교단 목회자 자녀들에게 말씀을 중심으로 영성을 점검하고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암기하며 영혼구령의 열정과 복음의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개회 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인도로 서기 이사 이홍규 목사(서울주흥)가 대표로 기도하고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환영사를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자녀들이 예배의 자리에 오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목회자 자녀가 먼저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나오는 모습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믿는다”며 “목회자 자녀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르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말씀을 통해 주님 오실 날을 기억하고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말씀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녀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근 목사(한마음)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요 2:18~2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하나님은 입증할 필요가 없는 분이시며 말씀이 곧 불변의 진리임을 믿어야 한다. 그의 제자들과 가족들조차 이 진리를 쫓아 생명을 걸었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보게 된다”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의 역사로 임재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유지영 회장의 광고와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연세중앙교회 스태프들의 안내에 따라 치러진 예선은 3개부(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8개 조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 결과, 영예의 대상은 대학부 석권세 학생(하늘빛)이 차지했으며, 금상에 초등부 장호진(금산벧엘), 중고등부 김하겸(낙원), 대학부 김주은(포항새생명), 은상에 초등부 최예주(충만), 중고등부 윤영찬(주인), 대학부 김영민(하나), 동상에 초등부 박하은(인천효성), 중고등부 정예담(광야), 대학부 정예은(광야), 우수장려상에 초등부 이제이(부평중앙), 홍예준(예광), 중고등부 석하은(하늘빛), 김라하(남원필그림), 대학부 김예인(빛된)이 각각 수상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예선에 통과했지만 본선 진출을 못한 19명의 학생에게 장려상(완독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했다.


김진혁 목사(뿌리)의 진행으로 경품 추첨의 시간을 가진 뒤, 유지영 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창락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목회자 자녀들을 섬길 수가 있어서 좋았고,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으로 목회자 자녀가 영적으로 강건하게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도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이 시대에 다음 세대의 주역인 목회자 자녀들이 말씀의 중요성을 깨달아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복음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단적 차원에서 목회자 자녀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교단 전체 다음세대가 말씀으로 응답받고 도전받으며 말씀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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