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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28절

창세기 1장 28절
최천식 목사
약속의학교

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얼마 전 ‘인도 천재’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인도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꿈의 직업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다. 카스트제도의 뿌리 깊은 영향력으로 신분 상승이 쉽지 않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인도공과대학에 입학해 ‘엔지니어가’되는 것이다.


가난한 빈민가의 아이들이 ‘브릭스’라는 무료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 인도공과대학에 들어가서 꿈을 성취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어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몇 년 전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를 접하고서 인도를 다시 보게 됐던 만큼의 충격이었다. 인도는 대책없어 보이는 인구증가와 격심한 빈부격차, 열악한 사회환경 등으로 여행조차 꺼려지는 국가로만 인식되어 왔다. 몇 년 전 단기선교차 인도를 방문했을 때, 거리는 소와 사람들과 차가 뒤섞여 있었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러나 최근 인도는 모든 면에서 세계의 지도력을 잠식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IT회사인 Google의 CEO가 인도계이며,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도 인도계이다. 미국 IT의 메카인 산호세, 실리콘벨리에 자리잡은 IT 회사의 CEO의 30%가 인도계이다. 인도는 IT기업의 CEO 수출국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IT 인재들을 키워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도공과대학에는 전세계의 뛰어난 300개의 IT 회사가 졸업하는 인재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IT업계 뿐만 아니라 정치계에서도 인도의 활약이 눈부시다.


현재 영국의 수상도 인도계이다. 방송에서 인도 총리가 연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인구의 65%를 차지하는 8억 명의 젊은이들이 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걱정하겠습니까.” 


인도의 평균 연령이 28세라고 한다. 실제로 인도의 방방곡곡에서 가난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공부하는 젊은이와 어린이, 그들을 가르치는 수많은 지역 청년들의 모습. 이런 젊은 세대의 미래를 그리며 헌신적으로 일하는 인도 어른들의 모습이 화면 가득 채우며 깊은 감동을 줬다.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젊은이들이 스스로 ‘헬조선’이라 하며, 자신들을 가리켜 ‘3포 세대’라고 자처하는 나라, 연애와 결혼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한 세대, 인구절벽에 860만 은퇴 쓰나미, 평균 출산율 0.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과 가장 먼저 소멸될 위험에 처한 나라.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인구연구센터소장 데이비드 콜만 박사는 2006년 10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인구 포럼에서 ‘코리아 신드롬’이란 말을 처음 사용했다. 그는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인구 소멸 1호 국가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유엔 미래보고서는 2100년 한국 인구가 현재의 절반으로 줄어 결국 2700년에는 한국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비극적인 예상까지 덧붙였다.


이제 한국교회가 앞장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는 일에 신앙적으로 결단해야 한다. 말씀 속에 해답이 있다. 말씀 순종이 해답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이다. 한국교회가 자녀출산 운동을 펼쳐야 한다. 결혼과 자녀 출산을 하나님의 명령이요 축복으로 인식하는 성경적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피조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다. 생육과 번성이 꿈이요 비전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이 대한민국의 생육과 번성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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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