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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철학회, 2024 가을 학술대회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김종걸 교수)는 지난 11월 2일 숭실대학교에서 2024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기독교 인문학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했다.


회장 김종걸 교수(한국침신대)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기독교 인문학의 논의 내용을 넘어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맞춘 새로운 기독교 인문학의 담론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을 수 있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우리의 문제들과 그 대책들이 제대로 짚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홍기숙 교수(숭실대)가 “’성 바울’을 통해 본 알랭 바디우의 주체 이론”을 주제로 발표했고, 논평은 김완종 교수(국민대)가 맡았다. 두번째 발표는 정제기 교수(영남대)가 “칸트철학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고 김남호 교수(울산대)가 논평을 했다. 3번째 발표는 김종원 교수(나사렛대)가 “기독교 윤리학에서 사랑과 정의”에 대해 발표했고 성신형 교수(숭실대)가 논평했다. 마지막 발표는 이창우 목사(카리스아카데미 대표)가 “키르케고르 작품에 나타난 기독교 윤리의 본질로서의 채무의식”에 대해 발표했고 윤덕영 교수(한중연)가 논평했다. 끝으로 신응철 교수(숭실대)의 인도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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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