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여회 2024 침례교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024년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을 맞아 지난 11월 4일 전여회 회관과 전여회 유튜브 온라인으로 서울․경기․강원․충청 시범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2024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은 “목적 있는 삶”(롬 8:28)이란 주제로 침례교 여성이 함께 가정과 교회, 나라와 세계 이슈와 현안에 대해 중보하며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낙태를 근절하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중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숙현 회장은 “세계대전으로 전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던 때에 침례교 여성들이 나서 함께 기도함으로 시작한 것이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의 태동이며 이제는 전세계를 놓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기를 소원”한다고 기도일의 취지를 전했다. 


올해는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엄격한 낙태 방지 정책을 시행하기 그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대가를 치르더라고 불법적인 낙태가 증가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행동하자”고 전했다.


전여회 백순실 총무는 에스더 4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는 ‘이 때’를 놓치지 말고 믿음과 사랑으로 모험하기를 도전했다. 각자의 삶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해 가정과 교회, 나라, 민족, 열방을 품으며 기도함으로 그 기도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이뤄지는 역사를 경험하자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서울교회 여선교회 회원이 아시아와 북미주, 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카리브해, 유럽 그리고 침례교세계연맹 여성부(BWA Women)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기도를 이끌었다. 이어서 이분이 2부회장(수원중앙)이 “낙태는 범죄입니다”란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며 전세계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낙태를 반대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한 열방을 위해, 나라와 북한선교, 통일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임현정 재무(강남중앙)는 2024년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에서 모아진 헌금은 위기 속에 있는 칠레 여성과 인도 국내 실향민, 시에라리온의 폭력 악순환 끊기 등의 사역을 위해 사용될 것임을 알리고 기도했으며, 김옥선 1부회장(영신)의 폐회기도로 시범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전여회는 더 많은 침례교 여성들이 전 세계의 고통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또한 낙태반대와 생명존중을 위해 동참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전여회는 2024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에 필요한 영상과 기도문 책자, 기도제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