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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전도동력세미나, 오는 2월 개최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는 오는 2월 24~26일 소망교회 수양관(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제44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3년간 한국 교회의 전도 운동을 이끌어 오면서 20여만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전도자로 세워온 전도동력세미나는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해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4 국민 미션 어워드’ 세미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전도동력세미나는 지난 1993년 시작돼 그동안 겨울과 여름에는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 봄과 가을에는 목회자 전도동력세미나로 연간 4회씩 개최해 왔다.


전도동력세미나의 효과를 체험한 회원과 교회들은 코로나 상황이 끝나자마자 세미나를 속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지난 2023년 2월 40회 전도동력세미나가 재개됐다. 이어 지난해 8월 43회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4회 진행했으며, 올해는 44회가 2월 24~26일에, 45회가 8월 4~6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44회 목회자·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에는 목회자 과정을 기다렸던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래목회연구원은 전도는 하고 싶지만 동기 부여가 더욱 필요한 성도들이나, 전도의 필요성이 시급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소프트웨어가 재장착돼,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생명의 씨앗을 믿지 않는 이들과, 교회에서 멀어져 있는 성도들을 교회로 다시 인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등록비는 12만 원(2박 3일 숙식, 교재비 포함), 침대 및 가족방 등은 별도의 요금이 부가된다. 사전 등록은 2월 9일까지이며, 장소 제한돼 있어, 선착순 등록받고 있다.


개척교회(50인 이하) 주보 지참시 목회자 50%, 교인 20% 회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교회 홈페이지(www.kwangjin21.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1544-0647번이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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