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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김종성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부산교회 FMB 만만세 선교축제 기간에 진행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월 12일 부산교회 본당에서 주일 해외선교회 8대 김종성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부산교회는 지난 1월 8일 수요예배과 함께 만만세 선교축제, 청년 겨울수련회를 진행하며 교회 내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키고 선교적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주일 2부 예배는 이규승 안수집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산교회 마라나타 찬양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별히 FMB 주민호 회장이 “왕께 만세, 만세, 만만세”(계 7:9~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 회장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나만 믿는 것이 아니고 저들에게도 기회가 줄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며 “만만세를 통해 이뤄진 귀한 후원은 선교사로 자원하는 선교 동역자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이사장 이취임식은 7대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8대 김종성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교단 총회에서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김종성 이사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FMB 만만세 선교축제의 문을 준비하고 처음 문을 열었던 전 이사장 문기태 목사는 이임사를 전하며 더욱 선교의 지평이 열려지기를 축복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도 총회를 대표로 김종성 목사의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종성 이사장은 “만만세의 기초를 놓으신 전임 이사장의 헌신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직책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부산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리라 믿는다”며 “부산교회는 특별히 한국전쟁시 피난민이 모여 미남침례회를 통해 세워진 교회이기에 우리가 빚진 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우리를 선교의 통로로 쓰여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회 만만세 선교축제는 김진남 선교사를 비롯해 홍정은 선교사, 김석기 선교사, 정태호 선교사 등이 수요예배와 청년수련회, 주일 오후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며 다양한 선교 사역을 소개하고 다양한 선교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선교복장과 함께 하는 포토제닉과 포토존 운영, 선교지 음식체험 등을 경험하며 선교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교회 내 선교적 열망을 다시 세우게 됐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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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