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선교적 협력관계로 시대적사명 잘 감당하길

한교연,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선교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과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성주 목사)는 지난 124일 하와이 아시아선교침례교회에서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 사회문화국장 신광수 목사가, 하기총에서는 회장 황성주 목사와 총무 김천웅 목사, 서기 김사무엘 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민족과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교연과 하기총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선교적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주님이 교회들에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한편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등 8개항에 합의했다.

 

한교연과 하기총이 선교협약을 맺음으로써 오는 410~14일 하와이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는 하와이 이민 기독교 110주년 기념 한민족 복음화대회에 한교연이 주관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하기총은 그동안 한기총과 MOU를 맺고 한민족복음화대회를 준비해 왔으나 한기총이 약속한 부분을 이행하지 않아 대회에 차질이 생긴데다, 최근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한교연과 새로운 선교협력관계를 맺기로 총회에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