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114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7월 9일 여의도총회빌딩 13층 회의실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예비등록은 장경동 목사(중문)와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총회장 예비후보에,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총무 예비후보에 입후보했다. 후보자들은 예비등록 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한 후 선관위로부터 선거 관련 교육을 받았다. 선관위는 김일엽 총무의 경우 총무 선거를 위해 현직을 사퇴할 경우 발생할 행정 공백에 문제는 ‘선출직은 예외로 한다’는 16조 규정에 따라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안내했다. 총회 현장에서 제공되는 간식의 경우 원칙은 커피 한 잔도 금지로 결정했으나 향후 조금 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투표 방식은 전자 투표의 경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많아 수기로 진행한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샘밭)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부디 이번 선거를 통해 교단이 다시 새롭게 세워지는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선거 일정은 7월 27일 입후보 등록공고가 실행되며 정기총회
전라남부지방회에서 목회를 하다 조기 은퇴 후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던 김적용 선교사가 지난 5월 27일 필리핀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위독한 가운데 있어 침례교 공동체의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 선교사는 특히 머리를 크게 다쳐 뇌압 상승으로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전라남부지방회는 △김적용 선교사의 뇌압이 속히 떨어져 한국으로 속히 이송되도록 △하루 병원비가 250만 원이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잘 해결되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김적용 선교사·박영란 사모 계좌번호 농협 653811-56-020484 예금주 : 박영란 지방회 공보부
12일간의 말씀과 기도의 축제인 2024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라이즈업뱁티스트)가 6월 3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던 2021년 6월 침례교회가 다시 한 번 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소망하며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기도회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기도회로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2024년 라이즈업뱁티스트는 “너희 자신을 세우라”란 주제로 전국 7개 교회(춘천한마음, 영통영락, 지구촌, 신촌중앙, 전주, 대전늘사랑, 대구샘깊은)에서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가 말씀으로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HMU(한마음찬양팀) 찬양으로 뜨거운 함성과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홍보와 다음세대 캠프 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다음
서울남부지방법원 15민사부는 지난 6월 13일 이욥 목사가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2023가합108235 총회장선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피고의 2023년 9월 19일 자 총회장 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로 인한 선거 무효 여부에 대해 “이종성 목사는 이 사건 발언을 통해 ‘원고가 이종성 목사의 후원 금액이 200만 원이라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원고에 대한 비방 행위를 함으로써 피고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을 위반했다. 이는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법원은 “200만 원은 이종성 목사가 피고(김인환) 총회장으로부터 최근 5년간 피고 및 피고 기관에 후원한 금액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던 금액이고, 이종성 목사가 피고와 관련된 그 밖의 대내외 기관에 후원한 금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석했다. 법원은 이종성 목사가 피고 및 피고 기관에 후원한 실질적 후원금은 1억 5745만 9000원이 아닌 400만 원~9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보인다고도 밝혔다. 유권자 선물 제공행위로 인한 선거 무효 여부에 대해서는 “선거운동지침을 위반했고, 이는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
새중앙지방회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7월 28일 주일 오전 11시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신동탄지구촌교회는 2017년 지구촌교회의 후원과 기도로 동탄2지구 신도시에 전략적으로 개척한 교회이다. 20년 넘게 지구촌교회를 섬기며 다양한 사역을 감당해온 박춘광 목사는 동탄지역 복음화에 사명을 품으며 신동탄지구촌교회를 세웠으며 지역사회를 그리스도 마음으로 품으며 세상과 민족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오며 성장해왔다. 신동탄지구촌교회는 성장 과정 중 예배공간과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성전건축을 위한 비전을 함께 품으며 새성전 건축 비전을 공유했으며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사명인 다음세대(Next Generation), 다음교회(Next Church), 다음선교(Next Mission)을 감당하기 위한 교회를 세우기로 결의했다. 이에 신동탄지구촌교회는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동탄2지구 종교부지를 매입해 새성전 건축을 준비했으며 2021년 3월 설계사, 2022년 12월 시공사를 계약하고 지난 2023년 2월 착공예배로 첫 삽을 뜨면서 건축을 진행했으며 7월 28일 입당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교회 전세대가 함께 한 이날
침례교회 다음세대의 영적인 부르짖음이 폭염의 뜨거움 못지않은 영적인 역사가 일어났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총회 청소년부(부장 박요한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 8~1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다음세대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너희 자신을 빌드업(Build up)하라!”(유 1:20~21)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해외선교회 이사인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네 차례에 걸쳐 집회를 인도했으며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김대응 목사(예수향기)가 “믿음의 영웅 33인”이란 주제로, 한국침신대 한철흠 교수(신학과)가 “요한계시록 핵심 체크”를, INTO교회 유진원 목사가 “일터 영성, 하나님을 경험하다”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 도전과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박현수 형제의 간증 콘서트, MC. HONG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조별모임 등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10일 밤은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가 “복음의 능력”(고후 4:3~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성로 목사는 자신이 진정한 복음으로 살지 못했던 삶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온전히 믿음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6월 18일 미국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와 후원교회 목회자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손경일 목사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약 1억 원을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손 목사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새누리교회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인교회로 예배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 예배를 세우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란 말씀을 토대로 전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손경일 목사는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선교회를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손 목사는 “이런 시간을 통해 비록 먼 미국 땅에서 후원하고 있지만, 후원하는 교회들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단순히 물질로 후원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교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이러한 귀한 만남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나눔의 풍성한 시간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는 “물질과 현실에 지쳐 번아웃을 경험하는 국내 수 많은 목회자들을 위해 그들이 목회에 집
82기 육군군종사관으로 임관한 이선재 목사(충서교회 이강일 목사 아들)가 국방부 장관상을, 안성민 목사(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아들)가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1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82기 군종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군종사관으로 기독교는 23명을, 천주교는 13명, 불교는 7명을 배출했으며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상과 해군참모총장상, 공군참모총장상 모두 기독교 군종사관이 차지했다. 우리교단은 이선재 목사와 안선교 목사(이상 육군), 안성민 목사(공군)를 군종목사로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군경부장 고보람 목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와 임관자 가족들이 참석해 임관자를 축하했다. 우리교단은 73기 조운요 목사(공군참모총장상)를 비롯해 75기 백영철 목사(육군참모총장상), 78기 박세진 목사(육군참모총장상) 등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군종사관의 모범이 됐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이 지속적으로 군종장교 육성을 위해 군경선교회와 협력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관한 이선재, 안선교, 안성민
샬롬!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가능하도록 도우시는 주님의 임재를 ‘은혜’라는 말씀과 같이 지난 2년 정도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놀라웠습니다. 2022년 12월 마발라캇 ‘왕중의왕교회’ 건축시작, 2023년 4월 구아구아교회 ‘예수님을 위한 호흡교회‘ 건축 시작, 6월부터 크리스천비전학교 건축을 시작해 5개월, 재정난으로 6개월 중단, 지난 2024년 5월부터 재시작해 7월 마지막 주간 새학기 개학과 단기선교 팀의 섬김을 통해 영혼들을 얻고 격려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 과정은 있을 수 있으나 전적인 신뢰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역사들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1. 대망선교회 Dae Mang Mission Inc. 1) 하오빌 소망선교교회 건축과 1주년 예배 및 전임 노엘 목사 파송 - 지난 임시처소에서 대지 150여 평 기증을 받아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2023년 12월~1월 건축을 이뤘습니다. 엘찬양교회, 미국플라워마운드교회 주일학교, 김 선교사 60세 생일축하금, 필리핀 EG아카데미 후원 등으로 최종적으로 친구 목사들의 방문에 맞춰 헌당예배를 지난 3월 21일 성경대학생들 실습과 함께 진행해 은혜의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대망선교국제교
113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6월 24~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총회 교육부(부장 박보규 목사) 주관으로 114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인준자 교육은 각 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회기별 정기총회에서 지방회가 인준을 청원하는 자들에게 침례교의 정체성과 목회자 윤리, 총회 행정 등 침례교 목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담는 자리로 이번 교육에는 107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기도하고 총회 67대 총회장을 역임한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목사? 베드로가 답하다!”(행 10:9~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환영사를 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목회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지성윤 목사(강남제일)의 강의를 시작으로 직전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총회: 협동공동체의 이해와 실제”, 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 사역자들이 “건강한 목회 철학으로 미래적 교회를 세우다”,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