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지방회(회장 박금조 목사)는 지난 10월 28~29일 1박 2일 동안 일본 대마도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지방회 목회자들은 수양회를 통해 영육간의 회복을 경험하고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들과의 교제하며 개교회 여건과 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날씨가 쾌청해 육안으로 보이는 부산을 바라보며 무척이나 가까운 대마도의 지리와 역사를 알게 되니 새삼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 일정 가운데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를 보며 비극적인 근대사를 다시 상고하게 됐다. 첫날 저녁 예배 시간에 지방회장 박금조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형제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자고 권면해 더욱 형제의 사랑과 연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여행 내내 회복과 배움 그리고 교제의 기쁨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
광주지방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특별한 일정을 3박 4일간 K국 R지역에 있는 사역지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R지역에서 사역하는 K 선교사와 J 선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했고 하나님이 지으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귀한 일정이었습니다. 6시간 비행 후 도착한 곳은 석탄 타는 냄새와 매연으로 탁하게 느껴졌고 무슬림 지역이라 전도하기 매우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식당 가는 길에 무슬림예배 시간이 되니 모든 남자들이 줄지어 모스크로 들어가고,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은 모스크 앞에 길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종교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하루에 4번이나 그들은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무슬림은 종교를 바꾸면 결혼도, 죽어서 땅도 분배받지 못하며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18세 이전의 청소년을 복음을 전도하면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만 교회에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척박한 땅에서 이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기적과도 같은 방법으로 모임 장소를 세우고 학생들이 공부하며 사역자로 세우는 일과 복음을 전하며 목숨을 걸고 나아갈 때, 복음이 위대성과 복음 앞에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왕십리비전센터 세움채플에서 2024 리칭 아웃 처치 프로젝트 콘퍼런스(Reaching Out Church Project Conference, RCP)를 진행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전 교인을 대상으로 ‘요셉의 창고’로 구제헌금을 모금했다. 위기의 교회를 함께 일으키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아진 ‘요셉의 창고’ 헌금을 마중물로 지역교회에 구제와 섬김의 사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을 지원했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올해의 RCP는 교회의 엄정한 기준을 거쳐 10개 교회(가슴뛰는교회, 거성교회, 나무숲교회, 높은뜻열매맺는교회, 아우름교회, 오천교회, 우리중앙교회, 임천제일교회, 제성교회, 주음성교회)를 선정해 각 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10개 교회의 주요 섬김과 나눔 사역은 독거노인 반찬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 영유아 언어발달 검사, 작은 도서관, 위드 지역 상점, 마을 주민 민원 해결, 무료 옷 수선, 빨래 사역, 위기 가정 돌봄, 찜질방, 장애인 복지, 요양원, 노인대학, 다문화 가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성암교회(김경배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의 사회로 성암교회 5개 마을의 복음화와 전도대상자 49가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서천복 목사(사랑의빛)가 기도했다. 이어 신은영 사모(평안)가 특주한 뒤, 김경배 목사(성암)가 “기독교 장례”(고후 5:1~2)에 대해 특강한 뒤, 주산곤 목사(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 부회장 유상철 목사의 사회로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기도하고 총무보고와 각부 보고가 있은 뒤, 지방회 가을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폐회했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대구지역침례교총연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경북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22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연합회 총무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시작된 경건예배는 천명기 목사(영광)가 기도하고 연합회 회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이제부터는 다릅니다”(고후 5:15~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헌금하고 연합회 재무부장 김일우 목사(새생명)가 기도하고 연합회 직전회장 강병민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하고 차기 회장에 김일우 목사(새생명)를 추대하고 총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를 선출한 뒤, 주요 안건을 위임하고 폐회했다. 정기총회 후, 회원교회는 종목별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며 교제했다. 대경지방회 남병태 목사
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동부교회(이재명 목사)에서 “예수님자리, 예수님짜리, 노아의 경주, 거품 빼고 보는 요한계시록”의 저자인 이남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평신도 부흥대성회를 가졌다. 동부교회 드림찬양단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의 시간을 갖고, 지방회 사회부장 김석주 목사(초당)의 기도와 평신도부장 김영호 목사(성실)의 사회로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전영균 목사의 인사와 강사를 소개하고 이남하 목사가 “그리스도의 신비”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형제연합교회(최영우 목사) 청년부가 찬양하고 지방회 부회장 송용길 목사(임곡)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김동희 목사(하나되는)가 광고한 뒤, 지방회 증경회장 마대원 목사(신태백)의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영윤 목사
부산영안교회 센텀예배당(박정근 목사)은 지난 10월 20일 배익호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배익호 목사는 지난 2021년 11월 부산영안교회 공동담임목회자로 부름을 받아 3년간 교회를 섬기며 박정근 목사의 리더십과 목회 철학을 공유한 후 이날 담임목사에 취임했다. 함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정백수 목사(온누리)가 기도하고 영안교회 호산나성가대의 찬양, 박정근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뒤, 조경호 목사(전 대전대흥)가 “두 존재의 비밀”(엡 4:1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경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교회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실체이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교회는 그리스도 충만함임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가르치는 목사로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사명을 기억하며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 고창교회(이주승 목사)는 지난 9월 22일 교회 본당에서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1부는 이주승 목사의 사회로 이종열 목사(행복한)가 기도하고 박민호 목사(함께있는)가 특송한 뒤, 김대성 목사(성당)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정창식 목사(망성)의 축복기도와 이주승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조성봉 목사(함열)가 축사하고 김한식 목사(용안)가 권면하며 성도들과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이날 임직자는 임직예배 참석자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 이주승 목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고창교회에 부임 후 8년의 시간을 뒤돌아볼 때 코로나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쉼없이 진행됐던 새벽예배, 공예배 등 교회를 세우고 이끌어가신 하나님께서 주도하지 않으셨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시골에 있는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부임 후 교회를 보수하고 확장시키는데 헌신한 임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교회 문턱을 낮추고 지역을 사랑하며 품으면서 칭찬받는 영통영락교회가 되고 있습니다.” 영통영락교회 고요셉 목사(사진 가운데)는 2018년 담임목사(공동)로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를 사랑하며 품는 사역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나눔 사역들을 전개해 왔다. 노인정을 섬기고 지역 복지관 후원, 노숙자 사역들을 전개한 영통영락교회는 지난 10월 26~27일 양일간 교회 야외 주차장과 대예배실에서 2024년 행복 가을 축제를 진행했다. “행복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교회의 문으로 열고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보내는 바자회 행사와 주일 오전 9시와 11시 이웃을 초청해 함께 예배하는 이웃초청예배, 이와 함께 주일 오후 4시 가을음악회를 진행했다. 가을음악회는 바이올린 정우혁,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 소프라노 임예지와 테너 노윤섭이 게스트로 나서 찬양과 가을 가곡, 사랑받는 뮤지컬 곡으로 지역과 전도대상자, 성도들과 함께 결실의 기쁨과 사랑을 실천했다. 26일 바자회는 먹거리 장터(국밥, 묵무침, 부침개, 떡볶이, 군고구마, 핫도그, 닭강정 등)와 성도들의 다양한 물품과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감과 수제반찬 등을 판매하는 엔젤마켓,
양천지방회(회장 윤상욱 목사)는 교육부(부장 김진종 목사)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21~2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10월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 날은 청풍문화재단지 탐방과 비봉산 전망대 일대에서 목회자 상호간의 교제와 위로와 쉼을 가지고 저녁식사후,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가졌다. 김진종 목사(늘사랑)의 사회로 윤상욱 목사(성일)가 기도하고 최강진 목사(열방중앙)는 “큰 확신(소망의 풍성함)”(살전 1:4~5)이란 제목으로 진정한 목회란 성도들의 영혼을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마음에 큰 확신을 심어주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소망이 풍성케 하는 것이며 그러한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듣게 해 생명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요함을 선포했다. 이어 김창석 목사(중앙)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진행하고 수술 예정인 송재동 목사(삼일)의 건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모든 회무를 마쳤다 둘째 날은 단양에 위치한 장회나루 유람선 관광하고 점심식사와 다누리 아쿠아리움,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둘러본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