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청하침례교회(황태호 목사)는 지난 9월 7일 교회 본당에서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황태호 목사의 사회로 정인용 목사(큰기쁨)가 기도하고 이정일 원로목사(청하)가 “영원한 우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은퇴식은 황태호 목사가 은퇴자들(이정철, 하상은 장로, 하상용 안수집사)을 소개하고 은퇴 선포 및 기념패를 증정했다. 3부 임직식은 황태호 목사가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시취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임직자들의 서약과 교회의 서약이 이어졌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성철 목사(새영)가 집사 안수기도를, 노성도 목사(충효로)가 권사 취임기도를 하고 황태호 목사가 오영철, 최남득 안수집사와 박명희 권사의 임직을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영호 목사(포항제일)와 박태영 목사(고현), 우도환 목사(계원)이 축사하고 권면한 뒤,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인천지역의 기독교 및 향토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인천지역 교단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기독교한국역사연구소 기독교문화유산 해설사인 허철 목사(선교)가 지방회 목회자부부와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도원역에서 출발해 알렌 선교사의 별장,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택, 북감리교 남성 선교사 합숙소, 북감리교 여성 선교사 합숙소, 존스 선교사와 내리감리교회가 세운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꿀꿀이 죽 공장 골목을 지나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창영초등학교, 박경리 작가 서점으로 유명한 ‘문화의 거리’, 배다리 및 양키시장, 최초의 백화점, 시각장애인이 세종대왕인 박두성의 거처, 1921년 로제타 홀 선교사가 세운 기독병원, 최초 사이다 공장, 구 인천교회 터 및 동아기독교 선교회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답동성당과 애관극장 충남 강경에 강경침례교회를 세우를 폴링 선교사와 포목상 지병석 집사가 만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싸리재 거리, 만나 11개월간 인천에서 머물었다고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기생학교였던 권번, 용동 큰우물, 축현역 등을 방문했다. 지방회
수도권 원로목사회 총무로 섬기고 있는 이유진 목사(세종누림 협동)가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교용 앰프(믹서기 포함), 스피커, 마이크, 스탠드 등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2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역은 이유진 목사가 자비량으로 섬긴다. 지원 물품은 모두 새로 구입한 물품으로 신청교회는 교회명과 목회자 성함, 교회명, 전화번호, 소속지방회를 문자(010-5245-2733)로 보내면 된다. 이송우 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함께세우는침례교회(김도성 목사)는 지난 9월 21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지역영혼구원 사명감당과 김도성 목사 부부 성령충만 사역감당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기도했다. 이어 이광섭 목사(평안)가 성경을 봉독하고, 김도성 목사 가족(윤은미 사모, 영민, 이레, 현승)이 특송한 뒤,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행 2:42~47)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함께 초대교회 원형을 따라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전했다. 이어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봉헌 찬양후 2부 순서를 진행했다. 축하와 격려 시간은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와 지방회 고문 박영완(양무리), 지방회 감사 주산곤 목사(광의)가 순서를 맡아 교회와 목회자, 성도를 축복하고 격려한 뒤, 지방회 고문 변의석 목사(엘림)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으로 교제했다. 함께세우는교회는 그동안 가정에서 예배하며 기도하던 중 건물을 임대하고 선한사람들의 손길로 단장을 마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림에 모두가 한마음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조찬득 목사)는 지난 9월 22일 전주재즈호텔에서 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목사회는 정기총회 전 경건예배는 부회장 한규동 목사의 사회로 김용문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선제 목사가 “주님의 말씀대로”(눅 5: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찬득 목사는 직전회장 김용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찬득 목사의 인사,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가 축사하고 김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아울러 원로목사회는 교역자복지회와 협력해 교단 원로목사 사역의 일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신임 임원으로 회장에 한규동 목사, 부회장에 고용남 목사, 총무에 권순래 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교역자복지회는 1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로목회자에게 숙식과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국장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익태 목사)는 지난 10월 20~21일 강원도 속초에서 지방회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친교부장 고성윤 목사(푸른나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대관령 산양목장체험과 마리나 요트투어, 설악산과 척산온천을 계획했지만 날씨 관계로, 첫째날 낙산사와 주변 바다 경치를 돌아보고 둘째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 트래킹과 요트투어로 쉼과 회복을 만끽했다. 특히 신영균 목사(에덴)는 ‘경기남부’로 4행시를 지은 내용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경건한 믿음 위에 세워진 공동체, 기도로 시작하고 말씀을 나아갑니다. 남김없이 사랑으로 섬기며, 부름 받은 사명 따라 달려갑니다.). 이번 지방회 행사는 숨가쁘게 달려온 목회 현장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얻고 서로의 사역을 함께 공유한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이재관 목사
경동지방회(회장 하종현 목사)는 지난 10월 19~20일 연일침례교회(정성섭 목사)에서 2025년 경동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가졌다. 이번 연합집회는 K국에서 사역 중에 있는 신재주·김희진 선교사를 후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바이블동서남북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노승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지방회 소속 23개 교회 중 17개 교회가 참여했다. 노승춘 선교사는 중앙경찰학교 경목실장과 울산소리교회 개척자로, 도미니카공화국과 C국 선교사로 활동했다. 노 선교사는 “선교는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존재 이유이며,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교회만이 살아있는 교회”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감동을 전했다. 집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 전액 720만원은 신재주 선교사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연합집회는 20일 오전은 지방회 정기모임으로 연일교회에서 지방회 회원들을 섬겼다. 아울러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방회 목회자 부부 조찬 모임을 진행했다. 지방회장 하종현 목사(은혜의)는 “이번 선교연합집회를 통해 경동지방회가 다시 한 번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게 된 것은 큰 은혜”라며 “앞으로도 경동지방회가 지역과 세계를 향
경기남부지방회 세우리침례교회(김만천 목사)는 지난 10월 2~11일 9박 10일동안 초대교회 사도 바울의 선교지인 튀르키예 선교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여정은 오랫동안 세우리교회가 후원한 현지교회를 직접 방문해 연합으로 예배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우리교회는 지난 20여 년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온 현지 M교회와의 연합 예배를 통해 그간의 사랑과 기도의 결실을 확인했다.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현지 교회 성도들에게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깊은 교제를 나눴다. 여행에 동행한 한 성도는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언어를 초월한 감동과 은혜를 느꼈다”며 “오랫동안 마음으로만 후원했던 형제자매들을 실제로 안아줄 수 있어 눈물겨웠다”고 간증했다. 이번 선교여행은 사도 바울의 고향인 다소(Tarsus)를 비롯해, 카파도키아(Cappadocia), 데린쿠유(Derinkuyu) 지하도시, 파묵칼레(Pamukkale)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동시에, 초기 기독교 역사의 중심지였던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유적을 찾아 순례하는 의미 깊은 순서로 채워졌다. 참가한 성도들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초기 기독
양천지방회(회장 이재성 목사)는 교육부(부장 성백영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13~1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10월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김유정역과 춘천 MBC탐방, 가평군 일대에서 목회자 상호간의 교제와 위로와 쉼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 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가졌다. 성백영 목사(수도) 사회로 이재성 목사(하늘뜻소망)의 기도후, 최강진 목사(열방중앙)가 “찬양의 능력으로 영혼 구원을 이루라”(행 16:25~26)란 제목으로 “진정성있고 열정을 담은 주님을 향한 감사와 은혜의 고백을 담은 찬양은 한가정과 가문과 지역을 구원하는 놀라운 이적을 일으키니 우리도 하나님께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전심으로 찬양하여 굳어진 심령을 움직이며 주의 놀라운 치유와 구원의 이적을 나타내도록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드려지길 소망한다”며 설교했다. 이어 김창석 목사(중앙)가 헌금기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월례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삼악산 케이블카 관광 후 점심식사와 춘천시 동면 산학리에 위치한 산토리니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최강진 목사
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포항제일침례교회(김영호목사)는 지난 9월 21일 안수집사 및 권사 임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김영호 목사(포항제일)의 인도로 박효걸 목사(신계)가 기도하고 홍민이․정지찬 형제가 특송하고,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황태호 목사(청하)의 시취경과보고와 임직자 서약 및 회중 서약이 이어졌고, 김성청 목사(새영)가 안수집사 임직기도로, 정인용 목사(큰기쁨)가 권사 임직기도, 인도자가 임직자들이 안수집사 권사로 임직했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포했다.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는 박승용 목사(산서)의 권면, 임직자들에게 임직패, 선물, 꽃다발이 증정되었고, 우도환 목사(계원)의 축사와 임직자 대표(천성민 안수집사, 손은정 권사)가 인사하고 노성도 목사(행복한충효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이하 농선회)는 지난 10월 13일 대전 유성에서 농선회 실무진과 증경회장단 연석모임을 가졌다. 경건회는 농선회 회계 방효길 목사(동산)의 인도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대표기도하고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영재 목사는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2025년 ‘다시 한 번 새롭게’, ‘희망과 소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선회가 출발한다. 농선회 임역원과 모든 회원이 주께 충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115차 총회 농어촌부장으로 선출된 조정환 목사(창리)에게 박영재 목사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농선회 감사 정종학 목사(함께하는)와 재무 방효길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후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조정환 목사가 축도했다. 식사와 교제는 박영재 목사와 수석부회장 최성림 목사(성은)가 섬겼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박영재 목사와 대구한림광학 임병직 사장이 기부한 미즈노 선글라스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한편 농선회는 하반기에 건강검진, 농어촌선교주일, 원데이 영성집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선회 공보 김경배 목사
물댐침례교회(황일구 목사)의 5성전인 서울 뉴라이브즈침례교회(황소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교회 본당에서 전도와 정착을 주제로 한 양육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10월 25일·11월 1·8일 ‘새가족의 삶 교재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22·29일·12월 6일 ‘확신의 삶 교재 세미나’, 12월 20일 ‘새가족 정착 매뉴얼 교재 세미나’까지 이어진다. 주강사는 황일구 목사(물댐)가 맡는다. 각 과정에는 평신도 전도자 및 양육 강사, 새가족 사역팀,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새가족의 삶’과 ‘확신의 삶’ 각 10만 원, ‘정착 매뉴얼’ 4만 원이며, 과정별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 등록비는 교재 제공과 간식에 사용된다. 문의) 010-4054-8290 이송우 국장
평택침례교회(옥정하 목사)는 지난 9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73주년 감사예배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옥정하 목사의 사회로, 홍석오 목사(한빛)가 대표기도하고 오모세 목사(주님의)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평택교회 청년부가 찬양한 뒤, 김만천 목사(세우리)가 “시한부 인생, 영원한 임직”(빌 1:20~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에서 옥정하 목사가 임직자 강세화 성도를 소개했고, 이상수 목사(새소망)가 시취 경과를 보고했다. 서약 후 순서자들이 공동 안수하고,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안수기도했다. 이어 옥정하 목사는 강세화 성도의 평택교회 안수집사 임직을 공포했고, 서정룡 목사(예목)가 임직패를 증정했다. 성도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한 뒤, 김익태 목사(아름다운)가 권면하고 한경동 목사(예안)와 김필동 안수집사(평택)가 축사했다. 특주(김이은·이경희) 후 강세화 안수집사가 인사했고, 서정룡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재관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10월 12일 충주한가족침례교회(임종록)에서 28회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한가족교회는 20여 년 전 임종록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지역아동센터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기서 성장한 청년들이 지금도 서울과 홍성 등지에서 주일예배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만만세는 “나의 기쁨, 나의 자랑, 나의 면류관”(빌 1:3~11)을 주제로 장년예배를 시작으로, 유초등부와 중고등부의 ‘토끼 저금통 헌신예배’, 청장년부 인턴선교 간증, 전 성도를 대상으로 한 선교지 음식 체험과 포토제닉 시상까지 전 세대가 함께 선교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가족교회는 3년 단기선교 사역 후 해외선교회 인턴선교사 제도를 제안해, 현재 인턴선교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 박찬미 자매를 후원했던 교회다. 교회는 박 자매의 뒤를 이을 헌신된 청년들을 찾고 있다. 이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결단의 자리였다. 임종록 목사는 “교회 부채를 다 갚은 후에 선교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예배 설교를 통해 도전을 받았고 빌립보교회처럼 이제라도 선교에 동역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교회가 자체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 열방을 품
미사강변침례교회(류익태 목사)는 지난 10월 9일 임직을 앞둔 성도들과 함께 충남 강경 일대 침례교 유적지를 찾아 신앙의 뿌리를 탐방했다. 이날 일정에는 현지에서 도슨트로 섬기고 있는 조용호 목사(칠산)가 동행해 강경 옥녀봉의 침례교 최초 예배지와 이종덕 목사 순교터를 안내했다. 조 목사는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상황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조용호 목사는 “엘라씽기념선교회를 통해 폴링 선교사 일행이 강경에서 복음을 전하며 침례교회가 시작됐고, 강경을 비롯해 공주·칠산에서 지병석·오긍선·장기영을 통해 침례교회가 성장했다”며 “특히 옥녀봉 첫 예배터는 처음 5명이 앉아 기도하고 예배드린 곳으로 침례교회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 이번 역사 탐방을 함께한 미사강변교회 성도들도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꿈과 계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설명을 들은 뒤 합심해 ‘순례자의 노래’를 부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목사는 일제 강점기 침례교회의 전신인 동아기독교가 총회장 김영관 목사의 달편지(1935년 10월 5일)에서 신사참배와 황궁요배의 부당성을 강력히 지적하고 끝까지 거부할 것을 당부한 이유로 일제의 탄압을 받았고, 교단이 폐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