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김병철 목사) 숨쉬는정원침례교회(전상준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숨쉬는정원교회는 “날마다 기도하며 숨을 쉰다”는 의미로 매일 저녁기도회와 새벽예배를 드리며 기도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었다. 담임인 전상준 목사는 배방중앙교회에서 5년간 전임사역을 감당하고 교회를 개척했으며 이번 교회 개척을 위해 배방중앙교회가 모교회가 되어 섬겼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인호 목사(온마음)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병철 목사(온양)가 “무너지는 시대에 시작하는 교회”(렘 25:11~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온양지방회 여선교회가 특송하고 지방회 주요 선배 목회자들의 권면과 축사, 격려사가 이어진 뒤, 이광우 목사(하시림)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수련회 마지막 날, 우리는 모두 한마음으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이 한 마디에는 짧은 인사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지난 수련회의 깊이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1년, 인도네시아 지부는 깊은 아픔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동료 선교사의 큰 사고와 수술, 그리고 52세의 한 여성 선교사님의 갑작스러운 소천은 지부 전체에 깊은 슬픔을 남겼습니다. 그 아픔을 지나 처음 맞이하는 수련회였기에, 이 시간이 회복과 하나됨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렇게 정해진 주제가 바로 ‘회복, 하나됨’이었습니다. 지난 2025년 11월 말, 2026년 인도네시아 지부 수련회를 침례교 총회 임원 목사님들께서 섬겨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걱정과 부담이 먼저 앞섰습니다. 한 번도 뵌 적 없는 강사님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됐습니다. 그러나 수련회를 준비해 가는 과정 속에서 그 부담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총회 해외선교부장 목사님께서는 지부에서 계획한 일정과 순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셨고, 무언가를 요구하기보다는 선교사들을 더 잘 섬기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수마트라섬의 메
대전본지방회 주기쁨침례교회(윤재성 목사)가 주관한 청소년 초청 연합 집회가 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집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세종과 용인 등 타 지역의 교회들까지 원거리에서 대거 동참한 초교파 연합 집회로 모여, 다음 세대 부흥을 향한 전국 교계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십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오직 복음만이 진정한 해답임을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윤재성 목사는 성경 속 ‘다윗’을 소재로 강력한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시고 다윗을 얼마나 지극히 사랑하셨는지 모른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했던 다윗과 같은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누군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주님께서는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영원히 너와 함께 하리라 약속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충주비전침례교회(임채은 목사)는 지난 7월 5일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주일 연합예배와 함께 오후 안수집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70주년 연합예배는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하며 70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교회를 위해 충성되이 헌신했던 김응실 목사와 김형윤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이날 임채은 담임목사가 “채우심에서 흘려보냄으로”(요 1:14, 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채은 목사는 “지난 70년 동안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채워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이제는 그 은혜를 이웃과 열방, 다음 세대와 선교지로 흘려보내는 공동체를 세우자”고 전했다. 이어 김형윤 목사가 과거의 시련과 부흥의 역사를 회고하고 축하하며 축도로 연합예배를 마쳤다. 오후 안수집사 임직식은 임채은 목사의 사회로 임용호 목사(소망)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채은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뒤, 충주지방회 시취위원장 심호섭 목사(산돌)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들”(행 2:44~4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호섭 목사는 “신앙생활의 지향점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위기를 겪은 모습을 보면서 성령의 충만함이 떨어지면 신
경서지방회(회장 이기드온 목사)는 지난 7월 7~8일 울산낮은담침례교회(김관성 목사)에서 7월 정기지방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지방회는 특히 지방회 소속 목회자 및 사모들의 영육 간의 쉼과 심신의 회복을 위해 낮은담교회가 온 정성을 다해 섬기는 차원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날 진행된 모임은 김관성 목사(낮은담)의 인도와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장 이기드온 목사(백화)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수냐 우상이냐”의 저자 김대응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김대응 목사는 “과거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단호히 거부했던 동아기독교의 수난사야말로 오늘날 우리 침례교단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신앙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하며, “교단과 교회의 역사에 대한 바른 지식이 서 있을 때 비로소 오늘날의 교회도 진리 위에 바로 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과 도전을 줬다. 강의 후에는 김민환 목사(은혜의빛)의 헌금기도, 지방회 총무 박민하 목사(학하)의 광고 후 박운하 목사(상주)의 축도로 예배와 세미나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식회무와 세미나 일정을 마친 지방회 회원들은 낮은담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중앙지방회(회장 강승묵 목사)는 지방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5~29일 베트남 나짱에서 해외탐방을 진행했다. 총 22개 교회 목회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도착했지만 좋은 날씨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풍경을 감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필수코스로 베트남에 있는 유명한 사찰 여러 곳을 다니는 순간에는 비가 내리거나 복장의 문제로 사찰 입구에서 돌아서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사역의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새로운 환경 속에서 쉼과 회복을 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은혜는 함께함이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웃고, 나누고, 찬양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깊은 사랑과 연합을 경험했다. 지방회 공보부
경수지방회(회장 제재호 목사)는 지난 5월 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지방회 월례회 겸 봄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원로목회자 부부, 여전도회가 함께했다. 경건예배는 박영운 목사(큰은혜)의 사회로 신광화 목사(자석)가 기도하고 서진석 목사(새소망)가 설교했다. 이어 지방회 총무 김동철 목사(팽성)가 광고하고 곽종근 목사(은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모두가 함께 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생태공원을 탐방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고 교제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별히 김광중 원로목사는 최근 자신이 출간한 저서를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지방회 공보부
전 세계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필리핀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 목사, 호프미션)은 지난 6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13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호프미션은 방학 기간인 지난 6월, 부여에서 국내 재학생들과 함께한 2주간의 여름 영어캠프를 마무리한 뒤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와 재학생, 졸업생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호프미션의 비전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사장 이영석 목사의 메시지를 비롯해 동문과 동문 부모들, 재학생과 재학생 학부모들의 간증, 그리고 재학생들의 공연, 오케스트라, 전체 합창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이영석 목사는 “호프미션이 추구하는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이들이 말씀을 따라 자발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준비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라며 “호프미션은 세상의 거친 풍파를 이겨내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거친 파도와 비바람을 뚫고 대양으로 나아갈 배를 만드는 곳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은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이를 회피하거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7월 6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9-4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김정석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내년으로 다가온 한교총 창립 10주년과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 관련 내용 등이 다뤄졌다. 한교총은 국내에 거주하는 13만 명의 고려인과 3만 5000명의 탈북민, 300만 이주민 가정을 보듬는 대대적인 다문화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문화적 접근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적 사업 제안이 진행 중이다. 상임회장단은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대표회장단에 위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축구 대회인 ‘한국 이주민 월드컵’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도 했다. 사학법 개정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한교총은 최근 사립학교법 개정안 및 교원 임명 관련 헌법소원 기각 등으로 미션스쿨의 자율권이 제한받는 현실에 대응해, 오는 7월 중순 이후 신학대학교 총장 및 미션스쿨 교장단을 초청하는 ‘사학법 개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계 차원의 공동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정관개정위원회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은 지난 6월 24일 두 차례의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베네수엘라를 돕기 위해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9일 기준으로 공식 집계된 현지 상황은 참혹하다. 사망자 1450명, 부상자 3000명, 이재민 1만 2000명에 달하며 실종 신고자는 이미 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수습 상황에 따라 이재민과 피해 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교봉은 재난 발생 직후 협력 교단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를 통해 현지 파송 선교사들의 안전과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는 미국 남침례교 1명, GMI 3명, 바울선교회 3명, UBF 4명 등 총 11명의 선교사가 사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교봉은 현지에서 유일한 한인 교회인 베네수엘라 한인침례교회 서두만 목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서두만 목사는 “교회가 진앙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건물과 교민들의 큰 피해는 면했다”면서도 “다만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베네수엘라 주민들과 일부 성도들이 있어 이들을 임시로 교회에 머물도록 조치하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