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는 지난 4월 15~17일 필리핀 민다나오 카가얀 학교에서 현지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 지역은 임남수-정희기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으로 하나엘교회가 섬기는 선교지와 사역지 사역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민다나오섬과 카가얀데오로, 일리간, 부키도논, 라나오, 힝오옥 지역 목회자와 사모 등 136명이 참석했다. 김형철 목사는 “주기도문”을 주제로 심도깊은 내용을 다뤘으며 현지목회자와 사모들에게 기도의 동력을 불어 넣는 기회와, 그를 통한 각 사역지에서의 실제적인 사역에 유익을 주는 내용을 전했다.
하나엘교회는 김형철 목사를 비롯해, 박미정 사모, 선종식, 안영소, 황은선, 최규화, 이순미 집사가 함께 하며 행사를 주관하며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