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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제4회 동서남아시아 선교대회 성료

“치유와 사명”주제로 16개국 침례교 선교사 250여 명 참석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FMB) 동서남아시아 선교대회가 지난 513~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유와 사명이란 주제로 성료됐다.

 

FMB 동서남 권역 16개국 250여 명의 선교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FMB 이재경 회장을 비롯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이숙재 협동총무, 김종성 목사(부산), 박창환 목사(꿈꾸는), 안진섭 목사(새누리2),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

 

문기태 목사(창원), 주요섭 목사, 이홍 목사(델라웨어), 권은혜 박사, 장병룡 목사(좋은이웃), 서석우 목사, 고상환 목사(산호세세계선교), 양서혁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영성 부흥회 및 부활 복음 특강, 새벽예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장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그룹 모임에서는 미 남침례교 산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종교별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에서 매 시간 간식을 섬기고 부산교회에서는 선교팀을 파송 50명의 선교자 자녀들을 돌보며 섬김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대회를 위해서 가풍교회를 비롯해, 부산교회, 춘천한마음교회, 남강교회, 새누리2교회, 선한교회, 도마동교회, 예일교회, 산돌교회, 오산교회, 천안교회, 낙동교회, 포항중앙교회, 대성교회, 꿈꾸는교회, 창원교회, 밀알교회, 선장중앙교회, 사랑교회, 델라웨어교회, 산호세 세계선교교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침신대 장동수 교수, 조숙란 권사(지구촌), 구본채 선교사, 권현숙 사모(더누림), 백옥희 집사(산돌), 장인주 성도(보루네오) 등이 후원, 헌신했다.

 

다음 FMB 동서남아시아 선교대회는 오는 2015년 태국(준비위원장 장인식 선교사)에서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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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