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5월 16일 교내에서 ‘학부모 1일 초청 예배’를 진행했다. 학생실천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학대학교의 특성상 목회자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는 상황에서 학부모 목회자를 초청해 재학생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목회자이면서 학부모로서의 대학시절 추억과 신학생으로의 격려 및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예배 후 교내 복지관 북카페에서 방문한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총장은 “이번 예배를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당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초청된 목회자들은 학교에 맡긴 자녀들을 영적 지도자로 양육하기 위해 애쓰시는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 예배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